원래 갈매기호라는 열차인데 부산진-동대구-대전-익산-목포 루트로 운행되다가 1968년 순천~진주구간이 개통되면서 폐지됨.
그러다가 몇개월후 부산진-대구-대전-익산-전주로 다시 재탄생하다가 2년뒤 동대구-대전-익산-전주로 바뀌더니 어느순간 폐지됨..
당시 동대구-전주간 갈매기호 소요시간은 4시간50분이였음. 당시에는 88고속도로,익산-장수간 고속도로도 없었으니 도로타면 6시간은 족히 걸렸을듯..
당시에는 도로도 포장도로가 거의 전무하던 시절이니 말이지..
갈매기호는 완행이 아닌 특급으로 운행되었음.
호남,전라선에서 부산진까지 가던 여객열차가 존재했다니 나름 신기하네... 그 30년후 동서화합열차라 해서 경주-동대구-대전-익산-광주간 무궁화호가 주말 토,일에 한해 1회 운행된거 기억하네.. 당시 대전선을 경유했으니 대전선에 당시 화물열차랑 통일호 일3회밖에 안다녔지.
이 열차도 2004년 4월부로 없어지고 광주-익산-서대전-조치원-제천-태백-강릉만 살게 되더니 06년11월에 없어짐.
경주-광주간 무궁화호는 거의 구간수요가 많았을듯.. 광주-익산,서대전하고 익산-서대전,대전, 대전-동대구, 동대구-경주수요로 가지고 살았겠지.. 경주-광주 직통으로 가도 10명이내는 될까 말까 했으니 말이지...
당시 갈매기호도 동대구-전주간도 구간수요거나 직접가는 수요는 그닥 적었을텐데... 참고로 동대구역은 1969년 개역함. 동대구역 생기기 전에 대구역에 모든 여객이 정차하고 화물까지 겹치니 포화상태라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철도청에 요청해서 동쪽 외곽에 역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신설하게 되고 우리나라 최초의 선상역사로 지어지게 되었지. 그 후로 일부여객과 관광호는 대구역을 무정차로 바뀌고 대구는 보통열차만 정차하게 되었음.. 지금도 KTX를 제외한 열차는 대구역에 정차하지만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야간 새마을호 왕복1회와 무궁화호가 대구역을 정차한걸로 기억함. 대구역에도 무궁화호가 무정차하는게 약간 존재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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