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건설되는 영주댐 수몰지역을 통과하는 

중앙선 영주~안동 간 일부 철도구간이 

수몰지역 밖으로 이전 신설되어 3월 27일 개통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댐 건설에 따라 

수몰되는 기존의 중앙선 문수역과 마사역 사이의 10.4km 철도구간을 

담수 지역 밖으로 옮겨 부설하는 공사를 완공하고, 

이날 오후 4시 이설구간 남쪽 현장인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옹천신호장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서 철도공단 이동춘 강원본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1년 8월에 착공한 이설공사에는

2,5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고 밝히고, 

“오는 5월 영주댐 담수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전 구간 동시착공, 터널 굴착과 콘크리트라이닝 병행시공 등으로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1년 8개월 만에 완공하였다.”고 설명했다. 



새로 옮긴 철도구간 개통으로 영주에서 안동까지 

철도연장이 종전 36.9km에서 35.3km로 1.6km 단축되고, 

열차 운행시간도 종전 34분에서 28분으로 6분이 단축된다.

따라서 28일부터는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 

여객열차 운행시각도 일부 변경되고, 

지금까지 옹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던 시민은 

안동역을 이용해야 한다.



이설노선 개통과 함께 문수역~마사역 사이에 있던 

평은역(영주시 평은면 금광리)과 

옹천역(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이 폐지되고 

옹천신호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신호장은 여객·화물 영업을 하지 않고, 

단선철도에서 열차가 교행하거나 앞뒤 열차가 

운행순서를 바꾸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정거장이다.



이번에 개통한 중앙선 이설공사는 단선구간이지만, 

앞으로 도담역~영천역 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에 대비하여 

복선 노반으로 건설되었다. 

신설구간 10.4km에는 중앙선에서 가장 긴 6km의 

북후터널’을 비롯한 7.25km의 터널과 교량 3개소 1.12km가 포함되어있다.



철도공단은 2018년 중앙선 도담역~영천역 간에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면 

시속 250km의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청량리~영천 간 294.5km에 소요되는 운행시간이 

현재 4시간 56분에서 1시간 48분으로 3시간 8분이나 단축돼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www.silvernet.ne.kr/insiter.php?design_file=article_v.php&article_num=15124&category_1=00003&category_2=00016&PB_1291266761=2



청량리-영천이 1시간 48분이래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