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로 추가도입 계획은 지금으로선 없지 않나??
처음에야 무궁화 대체 중단거리 전기동차 개념으로 몇편성 시범도입 했지만, 라이센스 받아 생산하던 sls중공업도 이미 망해버렸고...그렇다고 똑같은 차량을 히타치에서 수입해오기도 좀 그렇고...
잉마을 도입되고 나서 보니 사실상 누리로나 현 무궁화랑 다를바 없는 열차가 되버렸고...
만약 기존선 전기동차를 앞으로 추가 도입하면 잉마을을 더 뽑아서 무궁화+새마을 통합등급으로 굴렸으면 굴렸지 누리로를 새로 도입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뭐 잉마을이랑 스펙 비슷한 차량을 현대로템에서 6량이 아닌 4량짜리로 뽑아서 그 차 등급을 누리로로 굴리거나, 싸궁화 대체 디젤동차를 도입하고 그 차 등급을 누리로로 하겠다면야 할말 없다만...
뭔 소리여. 누리로는 차급이지 간선 전기 동차 하나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님. 실제로 코레일 중기 계획에는 다 전환하는걸로 되어있고, 객차 열차가 연명 기한을 넘겨 폐차될 쯔음에 새로 도입될 예정이고.
KTX가 상어나 산천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거처럼, 누리로 역시 기존의 히타치 발주 전기 동차 외에도 다른 규격서(성능은 뭐... 비슷할지도 모른다만)로 발주해서 뽑아올 수 있음. 어디까지나 TEC ⊂ 누리로지 TEC ≡ 누리로가 아님.
ㄴ그래 알아...근데 지금 '누리로'라는 등급으로 운행중인 TEC 차량을 추가 발주할 계획은 없잖아...설사 누리로라는 등급으로 운행될 차량이 도입된다고 해도 지금 다니는 누리로(TEC)라는 차량이랑은 등급만 같지 전혀 다른 차량일테고....그럴거면 코레일 입장에선 잉마을 차량을 추가 도입해서 현재의 무궁화+새마을의 통합 등급으로 운행하지 않겠냐는거지...
'TEC' 차량을 도입할 때 처음부터 누리로로 도입하려 했던게 아님. 시범 서비스고 뭐고 애초에 광역처 소관이었던게 여객처로 넘어가면서 스펙 조정 거치고 당시 엔화 환차 때문에 단가 후려치기로 히타치가 입찰해서 들어와서 "누리로" 달고 운행한거임. 어차피 2004년 이후 무궁화와 새마을의 스펙상 차이는 없었고(기관차 공통화) 단순히 운전곡선 조정으로 버텨왔을 뿐이고(행선지도 같으니), 누리로 / ITX-새마을도 스펙상 차이는 없겠지 앞으로도. 다만 등급을 분리하는 건 내장 문제도 있고(좌석 점유 형태나 공간적인 면), 중장기 계획에 보면 어차피 동차화 하면서 구간화를 시도할 예정이라서.
당연하지만, 차량 도입 계획상 당분간 누리로 용도의 전동차 발주는 없음. 사실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는게, 아직 내구 연한이 조금이긴 하지만 몇 년 남았고, 2017~2018년 정도부터 투입을 목표로 보고 있는데 고속 차량도 아니고 기존선 차량이니만큼(게다가 새마을과 비슷한 스펙) 2016년에 발주내서 3~4개월만 시운전해도 충분하다 판단하는거겠지. ITX와 누리로는 애초에 운행 목적이 다른데, 일본으로 치자면 특급과 쾌속 정도의 차이가 될거고, 독일로 치자면 IC와 RE 정도 차이로 보고 굴리는거지. 코레일 입장에서도 누리로는 일단 접근성을 높여 근교 중거리 이동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ITX와 굳이 등급 통합할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