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만 그런게 아니고 지금도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새마을까지는 좀 그렇고 무궁화는 한 등급에 여러 성격이 섞여있는데 그저 단순하게 한 등급으로 추리려고 하니까

 

자꾸 개념정리가 안되는듯하다

 

솔직히 무궁화 1227열차와 1202 열차는 물론 차량과 등급은 같지만 웬지 좀 퀄이 다른듯한 느낌이 들지않더냐?

 

아무리 좌석과 창문생김새와 편의시설이 같은 차량이면 뭐하냐

 

1203열차와 1951열차가 느낌상 같은등급같으냐?

 

예전엔 이게 좀 더 심했지

 

예전에 열차등급은 이랬었다

 

새마을호 - 그냥 절대지존 최고존엄. 무조건 서울착발(청량리) 열차만 존재, 지방-지방 간 운행은 상상도 못함

새마을호에 토다는것 자체가 무엄한 짓

허나 한가지만 토를 단다면 심야 새마을호는 정차역도 많고 운행시간도 길었음(선로작업시간 확보)

 

무궁화호 -

1) 표준무궁화호 - 서울-부산/광주/목포/여수 등 주요 간선 운행 무궁화호(은근히 안다니는 노선 있었음)

2) 지선무궁화호 - 대구나 부산 등 특정지역에서 활약하는 무궁화호(운임과 겉껍데기는 무궁화일지라도 좌석은 모두 통일호좌석 ㄲㄲ)

이글 쓰면서 생각난건데 희한한건 지선 무궁화호는 서울 대구(동대구 아님) 부산 이쪽 시종착열차만 있었음 나머지 동네는 모두 통일호 ㄷㄷ

3) 무궁화 동차 - 지선 무궁화호와 비슷한데 조금 한등급 떨어지는 듯한 느낌. 예를 들자면 무궁화 12XX번대와 13XX번대의 차이?

물론 차량은 NDC 아니면 니가타동차 개조한 무궁화.

 

통일호 -

1) 표준통일호 - 표준무궁화호와 같이 주유 간선 장거리를 운행하는 열차로 정차역 많지않음

2) 지선통일호 - 지금 수도권전철 구간에 좌석열차역할을 무궁화가 하듯이 그당시 비둘기만 다니던 노선에 급행 지정석 서비스 제공목적의 열차

한마디로 위 지선무궁화호 다니던 대구나 부산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운행되던 구간 급행열차. 각역정차 아님

3) 통일호 동차 - 지선통일호인데 특정구간 운임 수수 또는 특정한 역에 정차, 비둘기와는 다르며 통근열차 처음 생길때 개념과 비슷. 지금 철도에 굳이 대입하자면 서울 신창간 누리로와 약간 비슷하다고나 할까..

 

종합적인 특이사항은 당시 '동차' 라고 하면 테크니컬한 의미의 동차가 아니라, 등급상으로 뭔가 마이너한 의미가 부여되었음

예를들어 무궁화 동차 라고 하면 통일호 보다는 빠르지만 일반 무궁화보다 약간 못한 열차,

통일호 동차 라고 하면 비둘기호보다는 좋지만 일반 통일호보다 약간 못한 열차.

 

기본적으로 각역정차를 지향하는 비둘기호는 동차고 기관차고 그런 개념따위 있을리 없음. 그냥 닥치고 비둘기호이며

말그대로 그냥 테크니컬한 의미만 부여하면 됨ㅋㅋ 앗 오늘은 동차 걸렸네 앗 오늘은 객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