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지형문제가 이겨낼 수 있다는거에 대해서.
밀양을 위시한 낙동강 근처 지반 얘기는 들어봤는지 모르겠는데, 그 지역 지반이 화강암 등 암반층이 아니고 퇴적암 같이 물렁한 지질임.
거기 지질이 워낙 유명해서 대구-부산 뚫을때도 지반 다지는데 애 먹었고(그래서 연약구간이 천지빼까리임).
어차피 이 지질 때문에 축중 설계가 어려웠다는 점이 있음.
반대로 익산-김제 같은 경우는 지표는 퇴적층이긴 해도 지반은 암반이라 지질 문제도 딱히 없고 편한 공사 가능.
2) 모도시 규모 자체가 다름.
경주-울산으로 우회하는 경우 경주-포항권과 울산권 합해서 벌써 170만 배경인구를 두고 있음.
반면 밀양-청도는 20만을 넘지 못하고(경산은 대구랑 가까워서 무의미).
하지만 전주 같은 경우 전주 자체는 60만이고, 익산은 30만임. 10:1 수준도 아니고 2:1 수준이면 덤벼볼만 하지.
전주가 절대수요가 큰건 부정 안 해.
뭐 철동 자료 가져오는데, 그거 분석하면 서울-익산은 철도+버스 파이 합쳐 3,668명/일이고, 전주는 7,433명/일이야.
인구 규모랑 대충 비슷한 규모.
3) 통과 수요 때문에 예상되는 수익도 다름.
경부선의 종점은 부산이고, 부산은 모도시도 크며 통행 발생원 자체가 커서 조금 돌아가도 예상되는 수익도 크므로 딱히 울산으로 돌아가는게 큰 손해는 아님.
결국 울산과 신경주의 수요를 캐치하는 것 뿐만 아니고, 밀양 인근의 심각한 저수요 지대와 지질 문제 등이 전부 어우러져 이 대안이 꼽힌 것 뿐임.
애초에 그리고 처음 설계 당시만 해도 울산은 장사를 바라는 수준도 아니었었고(결과론적으론 흥했지만)
반면 호남고속선 같은 경우 "지역 균형 논리" 수준을 짜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경제성 수준.
익산으로 돌아가는 것에 비해 전주로 가는건 수요를 얻을 수 있더라도 크게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며, 그럴바에야 건설비가 훨씬 싸고 기존선 연계도 쉬운 익산 루트를 타는게 낫다 판단한거겠지.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죽은 자식 ㅇㅇ 만지기고, 더 이상의 언급은 안 할께.
키배질 하려고 막 억지 갖다 붙이거나, 말투 거칠게 따박따박 날리는 사람도 있는데, 말의 수준과 논리는 다들 알아서 판단할테니 넘어가겠음.
223.62 // 말뽄새 똑바로 고치고 오고, "뭐 철동 자료 가져오는데, 그거 분석하면 서울-익산은 철도+버스 파이 합쳐 3,668명/일이고, 전주는 7,433명/일이야."는 안 보이나보네
222.239 // KTDB 자료 분석 좀 하고 와볼까. 통행 유발원 크기 비교.
몇배에 해당하지 인구도 중요한데 연선수요와 지방간의 이동량차이를 보면 알수있음 인구도 중요하긴하지만 연선수요가 더중요하다는것을 알아두셈
어차피 이것도 딸리고 저것도 딸리면 글쓴이말대로 건설이 용이한구간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서 간게 아닌가 싶다 조금이라도 경제성 높은구간으로 가야지라고 해도 0.8 미만이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지라
시외버스는 왜 빼먹는데ㅋㅋㅋㅋ이거부터도 익산보다 전주가 더 많다ㅋㅋㅋ
그걸 수치화 한 데이터가 없으면 아무리 니가 그렇다고 생각해봤자 근거는 안 돼....
익산 털리고 있는건 어쩔거냐고ㅋㅋㅋ레일플러스에 올라온거 연도별로 보니까 슬슬 더 털리더라ㅋㅋㅋ
223.62// 내가 한 얘긴 봤지....
2016년 목적별 O/D (KTDB), 모든 목적의 합계 이동수, 서울 25개구→전주 5,210.22명/일, 전주→서울 25개구 6,761.88명/일, 서울 25개구→익산 3,012.01명/일, 익산→서울 25개구 3,546.51명/일
223.62 //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건 니 자유인데... 추세만 보고 뭘 알 수 있는진 모르고, 추세에 근거를 하나하나 붙여서 좀 가져왔음 좋겠네. 내가 제시한 목적 O/D 모델링에선 여전히 높게 잡히고 있는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정확한 근거 좀.
ㄴ 병신인가 연선수요얘기하니깐 서울-전주 수요따지고잇네
그게 진짜 격차가 엄청큰것같았으면 님들의 당위성이 얘기가 되는데.....
더 첨부하자면 2011년 목적O/D의 경우 서울 25개구→전주 5,343.21명/일, 서울 25개구→익산 3,105.00명/일, 전주→서울 25개구 6,990.33명/일, 익산→서울 25개구 3,683.86명/일임. 왜 결과가 이런진 나한테 따지지 말고 KTDB한테 따져보길....
모바일이라 일일히 못올려주고 레일플러스 들어가서 글쓴이 치고 직접 검색해보던가ㅋㅋㅋㅋ연도별 역별 ktx 승하차 인원으로ㅋㅋㅋ
222.239 // "연선수요"의 말뜻을 이해 못한건 님이 아닐까요. 연선(沿線)수요라는 건 "선을 따라서 (발생하는) 수요"고, 결정적으로 각 도시에 대한 수요 발생원에 대한 크기 비교입니다. 다른 도시와도 비교가 가능하고, 이 수치 역시 KTDB 목적 O/D에 있고요. 굳이 분석을 안하긴 했는데 더 필요하다면 내보이죠.
전주-대전직결이면 전주-경부선 환승도가능함 전주-대구가 고속1시간 시외 30-40분 배차도있으니 수요도괜찮을거고 익산-대전 버스가 총6편 ㅋㅋㅋㅋㅋㅋ극혐 ㅋㅋㅋㅋ 전주는 20분배차잌뎈ㅋㅋㅋ
ㅇㅇ // 그건 내가 누구보다 더 잘 알지. KTDB 가지고 맨날 KTX 승하차 분석한게 그 사람만이 아니고 나도 있거든.
연선수요 운운하는것도 좋지만 절대적인수요가 서울 수도권이라는 얘기지 기타지역 연선수요 긁어모아봤자 서울수도권 쪽으로 가는 수요에 못 미치니까(수입측면에서도)
저 통계중에 익산 환승수요도 포함되서 뻥튀기 됬는지도 모르지ㅋㅋㅋ
ㅗ // 대전분기가 대전역에 꽂는게 아닐텐데? 2) 전주 ~ 대구는 어차피 장기계획이지만 전주~대구 선 같은게 계획되어 있고, 전주~대구 이동 수요는 520.64명/일. 투자하는 비용 대비 그렇게 크게 볼 수요도 아님...
익산-대전복합 하루4회 끝 전주-대전 30분배차 전주-서울 10-20분배차 전주-광주 총40회운행 ??????
서울수도권가는수요못미치는건 사실인데 연선수요도없으면 지금 경부선 생각해봐라 수도권만따지만 2만도 찍기힘들걸?
223.62 // 수단O/D와 목적O/D가 뭔지 모르는 꼬꼬마를 위해서 친절히 설명. 니가 집에서 학교에 간다 쳐. 학교까지 가는데 중간에 운동장까지는 걸어가고 거기서 버스로 갈아타서 가. 그러면 수단 O/D는 니 집부터 운동장까지 도보와, 운동장에서 학교까지 버스라는 2개로 나뉘어. 목적 O/D는 그런거 없고 무조건 니가 집에서 학교까지 등교하는 그걸 하나로 치고, 보통은 여기에 통학인지 통근인지 뭔지 목적을 붙여서 분류해. 그러니까 저건 순수한 이동 수요 지표의 하나이고, 수단으로 따지면 오히려 익산이 더 불어날 수 있다는 얘기.
그렇게 연선수요를 주장하니 내가 전주/익산 ~ 대전/정읍/광주를 들고와야할 거 같은데
전주-대전1시간30분인데 배차는 30분(복합청사따로) 만약 이게 전주-대전 25분꽂았다면 과연 누가버스를탈까???
울산역이 흥할 수 있었던 이유도 서울수도권쪽으로의 수요가 가장 큰거였고 기준으로 잡기에 부족함은 없어보임
전주도 업무차 출장이랑 신규수요땜에 불어날 가능성은 생각 안해봤냐 병시나ㅋㅋㅋㅋ
말 좀 가려가면서 하면 안 됨? 꼭 병신이니뭐니 이런말 붙여가며 얘기해야함?
신규수요때매 불어날걸 생각해서 내가 2016년 모델링을 들고왔잖아. 모델링 할때 현실 수치 다 대입해서 맞는지 1차 검토하고, 그걸 기반으로 인구 변동과 산업체 변동 등을 다 고려해서 5년단위 예측치도 내놓는단다 KTDB에선. 그거 분석해도 큰 차이가 없단 뜻.
갈갈이도 말은 곱게한다
전주-광주,대전(청사복합각각) 30분배차인데 둘다 시간은 1시간30분 소요야 근데 개택시 전주경유였다면 대전-전주 25분 전주-광주 40분 안에 찍을수있는데 누가버스타?????
예측이 항상 맞아 떨어지는적은 없단다^^
장거리가 아니라 중단거리로 갈수록 사실상 운임 우위(시간 차이가 별로 없으므로)를 갖는 것을 참고하고, (1) 대전 수요: 전주→대전 5개구 5,485.26명/일, 익산→대전 5개구 2,145.35명/일 (2) 광주 수요: 전주→광주 5개구 5,176명/일, 익산→광주 5개구 1,604.36명/일
ㄴ 그거 앞으로도 익산이 전주에게 계속 발린다는 얘기에도 적용할수있는거 맞지?
223.62 // 그렇다면 니가 그 예측을 엎을만한 근거들을 좀 갖고와봐... 제발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가 아니라, 모델링이 어찌되고 이런 공학적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해보자고.
지금 추세로는 전혀ㅋㅋㅋㅋ
그거도 지금자료를 바탕으로 '예측' 하는거잖아 예측이라는 점에서 뭐가 달라?
당장 울산부터도 철펠레의 대표적인 사례인데ㅋㅋㅋㅋ
전주-대전 버스 배차30분 익산-대전 버스 총4회운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주야 익산이나 전주나 버스배차 크게차이안나지만 대전버스배차는??????
그 ktdb에서 하는 모델링도 훨씬 더 다각도로 정밀하게 예측할텐데 그리따지면 우리나라 모든 예타조사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써도 되지
아니 청사 복합 각각 30분이니 15분으로 쳐야되냐?
그리고 중거리로 갈수록 운임우위가 세지는데, 이거에 대해선, 수단 O/D를 목적 O/D로 환산해 분석할때 통행 시간 분석하면서 어느 파트에 통행 시각이 더 가중이 걸려. 보통 중거리 이동에선 주수단: 교통 결절점-결절점 수단 O/D, 즉 KTX, 장거리 열차 등의 속도보단 보조 수단: 목적지(집, 회사 등)-결절점 수단 O/D, 즉 지역 버스나 자가용(파크&라이드) 같은 수단의 속도를 더 챙기는 경향이 있어. 이걸 간과해선 안되지. 서울-천안아산만 보더라도 96km나 되는 거리지만 실상은 서울내, 천안내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그냥 천안역을 쓰는 수요와, 터미널을 쓰는 수요, KTX를 쓰는 수요가 나뉘어. 이건 교통공학 수요론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니만큼...
울산도 다각도로 예측 했었을걸? 근데 예상을 뒤엎고 존나 포텐ㅋㅋㅋㅋ
울산의 경우는 수단 O/D가 잘못 분석된거지, 목적 O/D 자체는 변하지 않았어. 이거 좀 간과하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천안아산-서울간 수요가없는것도아니고 정기권 잘다니고있구만
그에맞춰 대전-대구 대구-부산 통근통학출장비지니스 등등있듯이 전주-대전,광주 도 있어보이는데????
2005년 목적별 O/D에서 울산 4개구 1군→서울 25개구 목적 수요는 4,629.80명/일이고, 2011년 목적별 O/D에서 울산 4개구 1군→서울 25개구 목적 수요는 4,712.79명/일.
그래 그 목적을 전부 합친게 저 수치라고 설명을 해주고 있단다 나는....
ㄴ 그거도 위의 통계에 포함된다고 글쓴이가 말하지않았나?
너의 OD라면 서울-울산이 전주-대전,광주보다 딸리다는얘기냐?
승객의 흐름 모델링을 할땐 목적 O/D로 일단 흐름 크기를 잡아두고, 주수단과 보조수단의 평균 이동 속도 등을 입력해 수단 O/D로 분해하는 과정이 있는데, 여기서 O/D간 거리가 200km 이상이 되면 주수단이 항공기, KTX가 늘어나는 반면, 200km 미만이 되면 주수단이 보통 일반열차나 고속/시외버스 등으로 내려가. 이건 학부 수준의 교통공학 수업만 들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고....
보통 쉽게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모도시의 규모도 규모지만 O/D 가장 먼저 영향을 주는건 다른게 아니고 존(=도시)간의 거리야
전주-서울간은 200km가 넘는걸로아는데 아까말햇듯이 6990은 어느걸예기하는거지?
가령 천안→서울은 30,419.95명/일이지. 하지만 이 수요가 전부 KTX를 쓰는게 아니잖아? 반대로 울산은 저 수요가 거의 온전히 KTX를타고 있는거고.
전주는 천안보다 훨씬먼데 거의 2배 차이 나지 않냐ㅋㅋㅋ천안보다도 운임우위가 약해지는건데ㅋㅋㅋㅋ
아 정정할께, 전주→서울 25개구 6,990.33명/일 이거 목적 O/D임.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총 승객수란 뜻이고, 천안→서울은 "30,419.95명/일" 단위가 달라. 4배는 넘는 규모지. 모도시의 인구가 1.2배 정도 차이남을 감안해도 훨씬 큼.
다르게생각할수도있지 울산은 ktx수요가 그정도라고 예기를했는데 울산쪽은 비지니스 수요가 많으니 OD가 높게나오는거같은데 익산의경유 비지니스 수요는 거의없는거같은데 차라리 전주를 경유했더라면 적자를 조금이나마 줄일수있을거같은데
호남선 b/c가 0.39가 나오는데 0.8에 근접할 정도가 되지않으면 무의미
아니, 내 목적 O/D는 전체 수요를 말하는건데.
비지니스 수요고 관광수요고 뭐고 다 먹은거. 심지어 저거 전주 O/D는 관광에 해당하는 기타 영역이 엄청 불어나있는 수준임. 그러함에도 수요가 저 정도인거고....
일단 단거리도 익산에대해 2-3배 나오고 전주경유를 하면 차츰 늘어갈거라고 생각드는데 그리고 0.39인건 알겠는디 .. 대전 전주 경유해서 줄여야지
0.39라는 수치가 앞으로의 사회적 비용까지 다 따져서 나오는 거임... Benefit / Cost 자체가 (이 사업을 통해 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사회적 이익) / (이 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사회적 비용)임.
차라리 익산이나 전주에서 스톱시켰으면 모를까 지금상황에서는 어디서 분기하든 그게 큰 영향을 끼치지못한다는 얘기....
아 참고로 전주로 가면 정읍까진 신선 지어야된다는것도 있음
공사난이도가지고 지랄하는데 전주월드컵경기장쪽 지나면 모악산 지날일도 읎다ㅋ
대전분기와 전주분기를 하면 B도 올라가지만 C도 올라간다 이 말임. 저 B/C의 비율이 결국 획기적으로 달라지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지. 가령 2조를 투자해 8천억의 수익이 예상되면 B/C는 0.4거든. 하지만 3조를 투자해 1조의 수익이 예상되면, 수익 자체는 커지지만 B/C는 0.33으로 내려가는거고. 투자금액이 물론 전주로 간다고 해선 이 정도로 불진 않아. 다만 문제는 호남선 전체 스케일이 워낙 B/C가 낮다보니 여기서 별 깽판을 다치든 뭘 하든 B/C가 결국 안 나왔을거란거고, 그럴바에야 그냥 Cost가 낮은 익산경유를 택하고 만다는거지.
공사 난이도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공사에 드는 비용을 말해. 산을 안 지난다고 해서 토공 비용이 없는게 아니야. 익산 평야쪽은 그냥 자대고 긋고 교각 세우고 거기에 선로 얹으면 장땡이지만, 전주 경유가 되면 산은 아니더라도 구릉지를 비껴가게 되어있어 언덕 절개랑 자잘한 다리 설치가 많아지면서 비용이 상승하는 부분도 있고. 내가 저 부분 지층 분석 자료가 없어서 그렇지만 저 부분에 지층 문제가 있다면 더 비용은 오를거야. 익산 평야쪽은 지층문제가 없는게 확인 되었고...
110.15가 내가하고픈말을 논리적으로 잘 풀어내는데 0.39나 뭐 수요를 좀 더 끌어모아 0.5나 6정도로 나오는거나 둘다 낙제점인건 매 한가지
난이도야 뭐 토목기술도 향상됐겠다 예산만 지원된다면 시간문제지 뭐 그걸갖고 얘기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눈치못채나?
오 마침 간단한 편이지만 간단하게 놓고 비교하긴 좋은 지질도가 있네.
http://www.shbt.co.kr/upload_data/board/data01/20070713183750.jpg
저기 보이는 유천층군이 지질이 꽤 나쁜 곳이고, 고속선은 그래서 그 옆의 불국사화강암반대를 따라서 돌아가게 되어있지. 전주는 지질문제는 없으니 뭐, 비용은 순전히 전주에 접근할때의 비용 차이 정도가 되겠네.
전에 누가 올렸는데 익산에서 스톱시켰을경우 최대 0.78까지 나온다고 하더라고?
참고로 토공에 드는 비용은 익산 평야를 지날때처럼 낮은 고가면 그렇게 생각보단 높지 않고, 반대로 절개지의 경우는 그 지역의 침출수(옹벽 처리), 지하수 문제라든지 주변 환경 문제(생태통로 조성이나 절개단면 보강 등) 때문에 실제로 비용이 더 들곤해...
익산까지 스톱시키는 경우 0.78이 나오는게 익산, 전주, 광주 수요가 다 나쁘지 않은 시간대에서 접근해서 B의 손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반면, 익산부터 광주까지 그 길이만큼 고속선을 신규로 뚫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C는 깔 수 있는게 엄청 많거든. 그래서 B/C가 획기적으로 올라가는 편....
호남고속도로 비슷하게 따라가다 정읍에서 합류하면 된다 그쪽 다녀보니까 별거 없드마ㅋ
뒤쪽 그래서 찾아보고 있는데 낮은 산이나마 천애산이 하나 있고, 김제시 금산면, 금구면을 직격으로 통과하는 선형이 나옴.
정읍에서 호남고속도로 비슷하게 따라간다는건 구태인쪽으로 간다는 말이니까 그 쪽으로 잡아보면 대충 그렇다는 얘기. 그리고 이서면 내지 동산동에 역을 깐다고 가정하면 목적 O/D의 많은 수를 끌어올 수 있는지도 약간은 회의적인 편이고. 오히려 지금 전주역의 커버리지가 더 나을 정도야.
마을은 피해가면 장땡이고 접근성은 연계교통 확충하면 끝ㅋ
http://i.imgur.com/qyLpmK5.jpg
대충 커버리지를 쳐봤는데, 물론 신전주역의 위치를 남쪽으로 내리면 비슷하게 전주 시내 커버 반경이 뜨긴 한데 이미 지어진 시설을 쓰는거랑 저 위치에 지가를 다 매입해서 시설을 새로 지어 쓰는거랑 가격 차이는 뻔하겠지?
연계교통 문제는 오히려 기존 전주역쪽이 편한 수준이고(이미 있는 버스노선 개편만 하면 됨), 마을은 피해가면 장땡인데 피하면 산이거든. 그리고 호남고속선은 주제에 350km/h급 설계 맞춘다고 7000R로 지른 노선이라 거기서 마을 피한다고 빼려면 전주에서 1km 정도 서쪽으로 더 벗어나게 됨...
연계교통은 전주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전주쪽은 어차피 필정인데 드리프트 감수해서라도 동쪽으로 땡기면 된다ㅋ
드리프트 감수해서 동쪽으로 땡기면 비용은 그대로 전가되고 시간 또한 늘어나는게 문제지. 내가 말했잖아 결국은 비용 문제라고. 연계교통은 전주에서 알아서 할 일이랬는데, 연계교통의 설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연계교통으로 역에 도달하는 시간 - 즉 보조수단의 소요시간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거야. 기껏 서울에서 신전주역까지 1시간만에 왔는데, 전주역에서 시내의 목적지로 들어가는데 30분 걸리는것과, 서울에서 구전주역까지 1시간 10분이 걸리는데 시내 목적지까지 10분이 걸린다면, 과연 어떤걸 탈까?
호남고속선이 전주를 경유하는건 결국 전주로 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인거잖아. 근데 그 시간 단축을 희생해가면서 붙일 이유가 없는거고, 시간을 희생하는 만큼의 댓가(B/C) 또한 익산에 비해서 크게 얻기 힘들다면, 그냥 B/C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이 경우는 C가 낮은걸 택할 수 밖에 없어. 아무리 B/C가 날고 기어도 0.8이 안되면 그냥 일단 값 싼 대안을 선택하고 만다는거지. 0.8을 넘어서라면 대안 1과 대안 2로 놓고 비교해가면서 이해득실을 따진 다음에 설계에 들어가겠지만, 왜 그렇게 되지 않았는지를 잘 생각해보길....
근데 의외로 간만에 철갤에서 토론이 되네? 철갤에서 하도 병신들만 봐와서.. 좀 다른 얘기지만 사천료리대상으로 110.15가 토론을 했다면 당장 발광 도배질 하면서 욕부터 하고 철갤을 아이피 여러개 동원해 지 응원하는 셀프실드 도배로 덮어버렸을텐데..(유명한 어록 있잖아 통계따위 알게뭐야 내가 맞다면 맞는거야) 하긴 말이 통할 사람 같아보여 토론을 하는건가?
필정이라함은 어차피 감속해야 한다는건데 이럼 늘어나는 소요시간은 거의 없다 봐도 되고 어느역으로 가느냐는 운행횟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ㅋ
뭐 일단은 나도 그래서 그냥 그럭저럭 만족은 하는 편. 욕부터 다짜고짜 날리거나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줘도 반박이 아니고 계속 자기 얘기 반복하고 궤변만 밀어붙이는 타입들이 아니라서 얘기해볼만하다고 나도 늦은 시간까지 계속 쓰고 있는 편이고....
"어느역으로 가느냐는 운행횟수에 따라 달라진다"했는데, 정확히는 보조수단의 이용 시간과 비용(역에 접근하는 시간) +주수단의 이용 시간과 비용(KTX를 타고 올라가는 시간)을 말해. 익산 경유로도 충분히 전주역 경유 편수는 살릴 수 있고(산천 병결은 폼이 아니지), "필정이라함은 어차피 감속해야 한다는 것"인데, 필정이라고 해도 선형상 전후로 거리 계산할때 TVM이 잡아버리므로 멀리서부터 감속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결국은 시간 차이가 날수 밖에 없고...
일단은 나도 본업이 있다보니 이 쯤에서 자러 가는게 좋을거 같군. 얘기는 괜찮게 들었으나 결정적으로 B/C의 의미를 다시 곱씹어보길 바라면서 난 자러가겠음.
전라선 병결해봐야 본선상에 놓여서 중간정차하는거에 비하면 배차간격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전주를 중심으로한 로컬수요는 버려야하고 전주착발이나 여수까지가는 놈들 다니든 전주때문에 전라선 들어가는 반복열차도 더 필요하게 된다는것ㅋ
그리고 시간차이 나봐야 유의미한 차이는 아닐거고 차이가 난다한들 타 교통수단정도는 걍 바른다ㅋ
접근성얘기 또하자면 접근성이 완전 병신이 아닌 이상은 소요시간 대폭 줄여놓고 횟수 늘리고 연계교통편 확충하면 사람들 알아서 찾아오게 되있다 광주도 그럴꺼고 울산은 접근성 병신인데도 대박ㅋ
b/c값 뒤집는 일쯤 아무것도 아닌거 모르냐?? ㅇㅅ 날치기 통과된거랑 신붕탁선 ㅇㅅ 밀어부치는거 봐봐ㅋㅋ
그 b/c 값이 변동되는건 구체적으로 찝자면 주로 b 요인이 변동되는건데 이 경우는 b가 변동되봤자 큰 수준으로의 변동을 기대하긴 어려움 특히 지방쪽 사업에선
b/c가 그렇게 쉽게 뒤집어질거 같았으면 이때까지 나가리먹은 사업들 다 유리한쪽으로 재조사해서 시행시키면 되죠ㅋ
경기장쪽에 만들어지는거면 익산에서도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린데 왜 익산을 버린다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겄넹~ 김제에선 익산이나 전주월드컵경기장이나 거리 도찐개찐 삼례는 훨 가까운뎅
참 답답한게 익산을 버리든 아니든 b/c값이 0.8넘지 못하면 다 거기서 거기고 무조건 cost값이 저렴한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댓글에 분명 적었을텐데 전주분기안이 기존안에비해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높았으면 그쪽방안이 채택됐을거라고
어떻게보면 호남선이 광송까지 확정고시됐을때 이미 얘긴 끝난거야 익산이나 전주경유 정읍에서 멈췄더라면 전주분기안이 좀 더 고려됐을지도 모르겠지만
ㄴ전주로 가도 공사비차이 별로 안나 병시나 호남고속도로 비슷하게 따라가면 되는구만 호남고속도로 타고 전주에서 정읍가는데 터널 있는거 봤냐?? 전주지나가면 공사비 부왘 올라가는거처럼 호도하네ㅋㅋㅋㅋ
110.15 1.219 이 두새낀 걍 익산 빠돌인듯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ㅋㅋㅋㅋㅋ 익산으로 가도 전주 수요 잡는거면 전주로 가도 익산수요 잡는건데 뭔 개소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