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는 용산민족공원 개발계획이요.

아래의 이미지는 강남구의 처참한 녹지실상을 보여준다.




강남구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축과 7호선 축 사이에

그나마 남아있는 녹지는 선릉과 정릉, 봉은사 뿐인데,


그것마저도 광역 기축형 녹지가 아닌,

자그마한 역사/종교 시설에 부속된 편측 녹지에 불과하다.




한편 용산구에는 243만㎡ 즉, 73만 5천평의 미군 부지를

3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싸그리 다 공원화하겠다는 계획인데,


그나마 남아있던 용산공원 연접지대의 주변지역 개발부지인

드래곤힐 호텔, 호텔 옆 타원형 부지, 헬기장, 미대사관 부지마저

공원조성지구 편입이 확정되는 바람에 도시개발지구의

초대형화 조성가능성은 급격하게 추락했으며,


이에 따라 용산구의 국민국가 내 중심업무지구화 가능성도

도시 성장 및 안정화 잠재력도 나락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공원 선진국 유럽의 나라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용산민족공원에 대해 즉각 용도폐기처리해야 할

도시기반 녹지정책의 절대 주적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런 무식 통통 튀는 과시목적의 공원을 건립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이러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이러한 공원 면적을

총량제에 편입해 수치화한 후 우리말로 하자면 '1구 1축'정도로 표현되는

광역 분산형 녹지축을 건설함에 대한 법률적 기반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들이 옳았다.

광역 다축 분산식 녹지정책.

지금 망국적, 과시, 사치! 허영의! 용산공원 조성을 즉각 중단하고,


오래된 미래의 도시 가치를 바라보는

광역 다축 분산식 녹지정책을 펴내어 추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