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선정이 전두환 시절에 됐는데

인천공항보다 딸리는 점은 영종도보다 서울에서 멀다는 점.

근데 당시에는 고속철도(KTX)가 없었지.

그래서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다지만 만약 청주에 대한민국 관문공항을 지었다면?

경부고속철도 노선은 그 공항을 경유하도록 짜여졌을 공산이 크다. 어차피 지금의 오송이나 거기나 근처이기도 하고...

현재 서울역→인천공항 공철직통 소요시간 약 45분.

서울역→오송(청주시) KTX 소요시간 약 45분.

서울에서의 소요시간은 결국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청주부지의 장점은 전국 어디에서든 가깝다는 것이다(제주도 제외)

청주공항역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의 분기역임을 가정시 부산역과 광주송정역에서의 소요시간은 약 2시간.

동남권신공항이건 서남권신공항이건 말이 나올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이 땅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이나 쾰른 국제공항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 프랑스 생떽쥐페리 국제공항처럼 고속철도역과 연계된 유럽형 선진공항이 생길 수도 있었지만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 그런 안목이 없었음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