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시장 시절부터 건설 여부를 두고 찬반 양론으로 첨예하게 대립해오던 신분당선 도심연장 및 삼송연장 건설사업이 전면 백지화됐다.
안상수 시장은 전임시장 때부터 논란이 돼온 '신분당선 도심연장 건설사업'을 포기하고 악화된 시 재정건정성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30일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그동안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로 행정절차가 중단된 '신분당선 도심 건설사업'과 관련, "신분당선 도심연장 건설에 대해 찬반 논란이 많았고 신분당선 도심연장 민관협의회에서도 건설사업 중단을 요청하는 최종의견서를 제시함에 따라 이를 수용해 신분당선 도심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전면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상수 시장은 또 "그동안 여러 경로에서 지적한 장래 수요 예측 불확실에 따른 막대한 적자 발생과 차로 감소에 따른 도로 용량 부족, 지방비 등 재원 조달의 어려움,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들어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분당선 도심연장 및 삼송연장 검토를 위한 민관협의회'는 최종의견 제출을 통해 "신분당선 연장 방식의 도시철도는 수요 예측이 어려운 교통수단으로 장래의 수요에 대한 예측이 불확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보고서에는 사업 초기의 타당성 검토에서 1일 이용객이 11만1860명으로 나왔으나 이미 개통돼 운영되는 부산~김해.의정부의 경전철, 광주.대전.인천의 도시철도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철도 실제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1일 이용객이 6만7000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연간 300억원 이상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또 기존 도로의 2개 차로 잠식으로 교통부하가 가중되고 좌회전 차로 폐지 및 P턴에 따른 도로 서비스 수준 악화 및 교통정체가 심각할 수 있으며, 교차로 부분에서는 신분당선 공사 우선신호체계 도입에 따른 기술적 문제도 크게 대두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분당선 도시철도 이용 시 통행시간 절감이 차로 감소로 인한 교통혼잡으로 다른 대중교통수단 이용 때보다 약간 빠르게 나타났으나, 전체 사업비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약 8692억원으로 지금보다 약 2224억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외 국내에는 신분당선 방식을 시행한 사례가 전무한 실정으로 관련법 제.개정 등 제도적 미흡 및 시설 한계도 지적했다.
창원시장이 왠 신분당선이야기하냐
너 이거 부동산갤에도 올리지않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