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어그로라고 생각하겠지만 최근 1-2달내 있었던일임.


모 역에서 어떤 아이엄마 둘이 애기가 운다며 수유를 하겠다며 역무실로 찾아옴..


근데 그 역에 수유실은 없었음. 그래서 역장이 자기 사무실가서 하라면서 안내를 해줌. 


웬걸? 1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는거.. 그래서 역장이 살짝 역장실 문을 열어봄.


아니.. 젖은 커녕 애엄마 둘이 자기네 보온병에서 커피 따라마시며 수다떨고 있는거..(애기는 그냥 눈뜨고 입에 아무것도 안물고 있었음)


근데 한 애엄마가 봄. 갑자기 화를 내는거임.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젖도 안주고 있으면서) 불쾌하다면서 수치스럽다고 민원을 넣겠다고함. 


우선 112에 신고한다고 하고.. (존나 노이해)


역 직원들 다 모여서 죄송하다고 계속함(왜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막 성질을 30분 냈대나? 그리고 집에감. 


일주일 뒤에 민원 올라옴..


미친..


일단 역직원들에게 민원은 마이너스 요인인데 (좋은내용은 상관없지만 대부분 안좋은 내용이지)


일단 직원들부터 역장까지 잘못한건 일절 없는데(있다면 역장실을 빌려준 죄?)


그 역 서비스점수 마이너스됨..


존나 얼탱이 없음.


나도 가족이 메트로 직원이라 들은 얘기 그대로 한건데 진짜 말만 들어도 화가 치밀어 오름.


진짜.. 우리나라 국민들은 뭐하나 잘해주면 안된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이야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