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별 횟수가 알려진 만큼 예상해지기 쉬워졌을 것같아서 만들어봤어.


며칠 전에 어느 유동성님이 같은 컨셉으로 글 올렸는데,

일괄적으로 모든 시간대에 걸쳐서 +1씩만 때려서 이게 중앙선 시간표 고려한 것같지도 않고,

출퇴근시간대에 서울행 증회 때문에 용산선 방향으로 널뛰기 배차 시전되는데, 이번 직결 운행으로 이 부분이 메워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RH대 집중 증회 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고려가 없는 것 같아서 만들어봤다.


여하간 영감은 저 유동성님으로부터 받았음을 알리고.


도출방법을 설명하자면,


경원선 이촌역 덕소/용문 방향 평일 시간표를 기준으로

용산발 용문행 열차 횟수와

용산발 덕소행 열차 횟수를 시간대별로 나타내서 구해보고

이런 현행 중앙선 다이아를 경의선에 그대로 연장 적용시킨 형태로 숫자짜깁기 해가면서 만들어봤어.

편의상 팔당행 양평행은 용문행으로 퉁치고, 청량리행을 덕소행으로 퉁쳤어


그랬더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는데,





용산-용문 계통이 편도 51회에 용산-덕소 계통이 편도 36회야

두개다 왕복이 있음을 가정하면, 용산-용문 102회에 용산-덕소 72횐데,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 알려진 바와 같이 문산-용문 102회, 일산-덕소 30회+문산-덕소 42회=덕소 계통 72회 와 기가막히게 떨어져.


결론적으로는 용산-용문계통은 전부 문산으로 연장되는 셈이고

용산-덕소 계통 일부는 일산으로 일부는 문산까지 연장되는 셈으로 

난 개인적으론 이걸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어ㅋㅋ..


한편 문산역 현행 서울/공덕방향으로 난 시간표를 보면 다음과 같아.





현재 공덕 방향으로 하루 57회 공급되고 있는데, 이게 연장 이후에 문산발 용문행계통 52회+ 문산발 덕소행계통 21회로 총 73회로 24회가 증회된다고 봐야해.


7시대엔 서울역행이 4편이나 있는 바람에 3편밖에 없는 공덕행은 터져나가.

그마저도 하나는 몇몇 역 스킵하는 급행이니 급행 안 서는 역은 그저 울기만 합니다.


여하간 임의적으로 몇가지 규칙을 정해놓고 그 순서대로 열차 편수를 공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왔어 



첫번째 규칙은, 이촌역 기준으로 용문행 계통인 횟수를 그대로 갖다붙이기 한거야.

다만 시간 차가 있으니까 이촌역의 6시대를 문산역의 5시대와 같이 여기로 했고.

이로 인해 빠져나가는 이촌역 5시대의 양평행 1회와 용문행 2회는 직결 이후에도 중간발차하는 열차가 있으리라 간주해서 문산역에는 넣지 않았어.

표 상에서 문산발용문행계통 총횟수에 음영칠한 이유고. (알려진 51회보다 2회 작으니까) 2회 정도를 빼놓음

용산주박 열차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고.

워낙 장거리다 보니까 문산발 용문행은 22시대에 막차가 끊기는 걸로...

아침시간 대엔 용산선 구간 널뛰기 배차 메우기용으로 좀더 집어 넣기도 하고 서울역행 한두편 정도 시간 조정이 있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해.


두번째 규칙은 NH시간대에 문산발 덕소행 계통의 비율을 문산발 용문행계통과 1:2 비율을 맞춘다는 가정이야.

그래서 0900대부터 1600대까지는 문산발 덕소행에 일괄적으로 1씩만 집어 넣고,

나머지 남는 13회분을 역시 RH대 서울역행으로 인한 널뛰기 배차 메우기 용으로 첨두시엔 2회씩 집어넣고 나머지에 다시 1씩 집어넣는 식.


다음은 일산역 기준이야.

일산~곡산 구간은 이번 직결 운행으로 인해 가장 혜택을 많이 받는 구간이 아닐까 싶어.

실질적으로 증회를 받으니까 할렐루야 하는거지



일산발-덕소행 계통은 15회인데, 지난 글에서도 썼듯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530971&page=1)

난 이게 대곡급행이 앞뒤로 연장된 형태일 거라고 보고 있어.

다만 상시급행은 아닐 것 같고, 평시 용산선 구간에서 발생하는 30분 간격 메우기 위한 배차 땜빵용일 거라고 보는거지.

문산서부터 공덕/공덕/서울/공덕 하던게 덕소/용문/서울/용문 할테니까.


그래서 역시 9시대부터 16시대까지 1씩 집어넣고,

알려진 바와 같이 초록급행(일산-덕소 급행)이 출퇴근용으로 있을 거라고 하니 아침 저녁으로 2회씩 한번 넣어주고...


여하간, NH대 배차간격 현행 유지라는 가정을 보수적으로 고수하면서 접근하다보니 오히려 밤시간대 배차간격이 현행보다 좁아지는 결과가 나타나는데,

덕소/용문발 상행이 서울구간서부터 경의선 승객들 쓸고가고, 문산/일산발 하행이 같은 구간에서부터 중앙선 승객들 쓸고갈거 생각하면 밤시간대 배차간격 축소는 직결 이후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세줄 요약

1.출퇴근 집중 증회

2.NH 배차 현행 유지

3.일산~디엠시 구간 역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