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끌올

분석 글은 끌올이 아님

사실 O/D 상/하행으로 내서 제대로 분석해야 하는데 스크립트 돌리기 귀찮으니까 대충 봐줘.

공통역(행신/인천공항~익산/밀양)의 경로별 합산치도 내야하지만 스크립트 만들긴 귀찮고 엑셀로 꾸미고 하려니까 빠졌어.

1년치 통계 낼 때 하는걸로...


1) 경부선

- 전년 동반기 대비 3% 정도가 증가했는데, 역시 편수의 미약한 증가가 있었으므로 좌석 공급이 추가로 이루어져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 KTX 이용률이 전반적으로 높고, 천안아산, 오송, 울산의 증가세가 가파른 편임. 김천구미도 비율 대비로는 가파르지만 승객 절대수치가 적은게 흠.

- 자료로만은 알 수 없지만, 오송역의 O/D는 대부분 서울, 광명에 집중된 편임. 대전보다도 하행객의 비율이 낮은, 그야말로 수도권 통근형 역.

- 수원은 변함없이 미어 터지는 편이고.

- 경산도 2편 정차로 나름 선방 중(이건 뭐 통계 분석 결과 그 시간대 동대구 환승객이 많음을 증명해서 투입한거니)

- 나머지 역들은 대체적으로 안정권.


2) 호남선

- 전년 동반기 대비 7~8% 정도 감소했음. 전라선 증편과 함께 공급이 전라선 방향으로 조금 밀린 편이다보니.

(모선:가지선 비율이 경부:경전은 10:1 수준인 반면, 이쪽은 거의 5:1에서 줄어들어 3.5:1까지 근접한 상황)

- 정차편수에 충실하게 맞추어서 나오는 편이고... 오송 같은 경우는 마찬가지로 용산, 광명객이 대부분. 호남선 정차가 적어서 숫자가 적은 편.


3) 경전선

- 거의 미약한 변동을 보여주는 편.

- 전반적으로 승하차 불균형이라든지, O/D, 승하차 인원 수만 봐도 정차역 조절에 전형적으로 실패한걸 알 수 있음. 조정이 필요할듯.

- 편수(TGV-K도 들어가는데!)와 O/D를 분석할 때 함안과 진주는 투입을 안 하는게 나은 편이라 보여짐. 대부분 동대구, 서울이고, 대전은 편수가 극히 제한된 천안아산보다도 안 나오는 수준(천안아산은 천안-진주 직행이 없어서 발생하는걸로 보임)...

- 오송은 이 와중에도 꾸준히 서울 방향 O/D만 찍어줌... 천안아산은 하행 O/D도 조금 잡히는 편.


4) 전라선

- 전년 동반기 대비 15% 넘게 증가.

- 편수 증강이 가장 큰 효과를 봤고, 순천과 여수에서 열린 행사들로 이용객의 평을 얻어 선방하고 있다는 느낌.

- 전주가 미어터지는 걸로 보이지만 실제로 알짜 승객은 순천에서 나오는 편. 천안아산과 여천은 정차편을 늘릴 필요가 있어보이는 편이고.

- 계룡/논산은 호남선의 보조격이라서 사실 거의 무의미한 승하차에 가깝고, 곡성, 구례구는 조금 생각은 해봐야 할듯. 다만 경전선처럼 특별히 투입에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손해 보는 시간도 비교적 적은 편이니(O/D도 용산 쪽으로 잡힘) 지금 수준만 유지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