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광폭형 쵸퍼들 다 나가리된 마당에 뭔 의미가 있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어 위백을 비롯해서 엉터리 정보가 좀 널리 퍼진것 같아서 한번쯤 써봄

아는 사람은 알려나..반은 맞고 반은 틀렸으니


우선 현재 2,3 호선 잔존 광폭형 쵸퍼차량 중에 선두부 마개조차(90~93년산 부수객차 개조)가 아닌 오리지널 차량의 경우 345~348편성은 1990년 제작 4호선 이적차량, 278~284편성은 91~93년 제작 3호선 이적차량, 285~291편성은 TC 포함 6량 89년산 제작차량(나머지 4량씩의 경우 정확히 확인은 못했지만 93년까지 10량 증비차량).. 292편성은 위 345~348편성과 같은시기에 들어와서 얼마 후 10량 증차..


현재 2호선에서 뛰고있는 배불뚝이들이 전부 4호선에서 들어온게 아님...17개 편성 이적했을 때 7개 편성은 3호선, 10개 편성은 4호선 이적차량,

3호선 48개 편성은 17개 편성이 3호선 토박이, 31개 편성이 4호선 이적차량..물론 현재는 다 골로 가고 극 소수만 남음


내장재 개조된 뒤로는 구분이 불가능해졌는데 3호선 도입차량은 차밑하고 출입문 밑 띠색이 회색, 4호선 이적차량은 녹색으로 구분 가능


1985년에 3, 4호선 최초구간 개통하면서 84년 11월 4호선부터 다음 해 여름 정도까지 6량 25개편성이 지축기지에, 6량 27개 편성이 창동기지로 들어와서 개통 시에 투입됨

이후에 몇년이 흘러 본격적으로 수요가 폭증해 양 노선이 터져나가기 시작하면서 89년부터 본격적으로 증차되기 시작하는데 89~90년에 4호선에 14개 편성이 들어오고, 91년에 3호선에 7개 편성이 새로 들어옴..

89년에 4호선에 6량 7개편성 뽑고, 다음해에 10량 증차 시작하면서 10량짜리 6대 뽑고 6량짜리 한대 뽑았다가 그것도 얼마 후에 10량화,

3호선은 91년에 7개 편성 들어왔는데 92년까지 6개 편성은 10량으로 됐는데 1대만 93년까지 6량으로 버팀..(그래서 정확히 몇편성인지는 모르겠는데 278~284 2호선 편성 중에 중간 부수객차 4량이 혼자만 93년산인 놈 있음..)

4호선은 그냥 93년까지 전부 10량화했는데, 3호선은 어차피 4호선에서 GEC들 대량으로 굴러들어올 거 생각해서 10량화로 수송량 늘어나니까 신차 뽑을 돈도 아낄겸 아예 8대를 해체시켜서 TC에서 운전실 자르고 무동력차로 만들고 남는 동력차도 재탕해서 동력칸 4량, 무동력차 20량만 새로 뽑고 6량 26대를 10량 18개 편성으로 만들어버림

그 다음에 4호선쪽에 3VF 들어오기 시작하고 수서 연장 증비 겸 해서 4호선에서 적어도 95년까지 넘어와서 31대는 3호선으로, 17대는 2호선 쪽으로 보내게 됨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9/1779639_13451.html 뉴스 막판에 차량 객실바닥 주목(3호선 이적차량이라는 증거)


뭐 나라고 정확하지만은 않지만 적어도 흔히 돌아다니는 잘못된 정보보다는 정확할 거임..

글 길어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