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전에 먼저
1. KTX가 얼마나 늘지
2. 서울~금구 선로용량은?
3. 일반열차 감축 예상
4. 결론
5. KTX 서대전 경유에 대한 잡설
으로 대강 가려고 해.
1. 호남고속선 KTX는 얼마나 늘까??
숱한 기사에서 봐왔지만 지금 편도 22회(주말)인데 32회로 늘린다고 되어 있지. +10회 되는거야.
전라선 증편 가능성이 있지만 고속선 전구간 열차하고 중련하는 방식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고..
또 포항 변수도 있지만 경전선 열차 내지 구포 경유 열차와 중련을 해서 가는 방식으로 갈 것이 유력하므로..
전라선+포항행 증편으로 서울~금천구청 용량을 더 잠식하는 일은 없다고 봐야지.
2. 서울~금구 선로용량은??
원래 172회인데 지금 평일 기준 KTX 편도 94회(경부 62, 호남 21, 경전 9, 전라 단독 2 - 나머지는 호남과 중련으로 가서 별도의 잠식 무)
새마을급 23회(29일 이후 24회 - 경부 10, 호남 5, 전라 3[S트레인 포함], 장항 5~6[G트레인 포함]),
무궁화급 63회(경부 25, 호남 12, 전라 9, 장항 17), 화물 9~10회 추정, 서천급행 3회로 대략 21~22회 정도 초과된 상황.
그러나 장항선 일반열차 감축(누리로, 새마을 감편) 전에는 일반열차 합계가 91회였고 서울~금구 용량 초과 수가 25~26회였지.
3.일반열차 얼마나 줄까???
호남고속선 열차로 10회를 순증해야 하다보니 그에 상응하는 만큼의 감축이 있어야 하는 상황.
근데 이미 일반열차는 4회 줄어들었어. 그리고 포항 새마을 폐지가 예정되어 있고(2회) 그러면 4+2 = 6회.
호남/전라 잉마을 같으면 전라선은 하행 기준으로 #1193만 남길 가능성이 크고.. 호남선은 #1193하고 시간대 차이 안나는
#1131을 날리고 저녁 #1133을 남기고, 광주행은 #1141만 남기거나 #1141+#1145만 잔류시킬 듯..
그러면 호남/전라 잉마을은 7회에서 3~4회로 줄게 되고.. 4+2+3~4 = 9+10회.
고로 적어도 포항 새마을 폐지+호남/전라 잉마을 반 정도 칼질만으로도 호남고속선 열차 10회 순증 가능.
그럼 시나리오는.. 다시 서울~금구 구간으로 설명 들어가면..
KTX 편도 104회 + 새마을급 17~18회 + 무궁화급 63회 + 화물-서천급행 12~13회로 용량 초과수가 24~26회 정도가 되어 지금과 비슷하게
유지 가능.
만일 누리로가 복귀해서 서울~신창 배차 원복한다면??? 원래 05시대에 20분 간격으로 두 대있엇는데 승차율이 좋지 않아서.. 복귀해도 05시대는
원복이 안될걸로 보고 있고 실질적으로 10회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겠지. 그러면 2회 정도 추가 잠식하는데 만일 호남/전라 잉마을이 3회로 줄게
되면 더 안 줄일 것 같고(서울~금구 용량 초과수 26회가 되서).. 만일 호남/전라 잉마을이 총 4회로 운용하게 되면?? 익산행 무궁화 하나 날리는
걸로 해서 서울~금구 용량 초과수를 유지하는 선으로 갈 듯?
그리고 무궁화는 유지할 것이라는 내용은 이미 언질을 주었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71413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7292627
4.결론
호남고속선 열차가 늘어나면 일반열차 칼질은 부득불하지만 그렇다고 무궁화까지 폭탄맞을 일은 없다는게 결론.
무궁화는 함부로 못 줄여. 서울/수원~평택/천안/세종/대전 연선 이용객이 상당한데 무궁화 줄였다가 어떤 욕을 들을지 모르고..
그렇다고 무궁화 줄인만큼 천안급행을 늘려주기도 힘들잖아?
그리고 이제 KTX 수혜에서 벗어날 호남선 동네들도 KTX 갈아타려면 어느 정도 열차를 남겨두어야지?
새마을만 폭탄 맞는 선에서 끝날 거고 설령 누리로 복귀 후에도 최소 익산행 하나 날리는 정도에서 마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결론.
5.마지막으로 잡설
생각해보니 서대전 경유 때문에 충북+전라권 전역이 ㅂㄷㅂㄷ한 상황이지. 대전에서는 서대전 안지날까 ㅎㄷㄷ해 하는 상황이고.
망상에 가까운 생각인데 호남고속선 본선 완주 열차하고 서대전 경유하고 용산에서부터 중련으로 출발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
용산에서 서대전 경유 따로 보내지 말고..
중련하다가 천안아산이나 오송에서 분리시키는 방법으로..(오송에 호남고속선 승강장 떠나서 분기하기 전에 경부고속 본선으로 건넘선이
되어 있는지가 변수겠지만.. 오송에서 안되면 천아에서 하고 서대전 경유는 본선 열차 떠나 보내고 3~4분 뒤 출발시킨다면..?)
그렇게 하면 전라권 사람들은 본선 열차 찾아 타면 되고, 서대전 갈 사람들은 서대전 열차 찾아타면 되고.. 또 서울~금구 용량 잠식량도
줄어들테니 사실상 1석 3조가 될 것 같은데...?
새마을은 거의 왕복 1회만 남기고 무궁화도 현재의 반 이상으로 줄어들듯.
근데 전기동차인 ITX새마을을 쳐낼까? 난 무궁화를 쳐내는게 더 유력할 거라 보는데, 주말이면 어쨌든 탈놈탈이고 평일에 비어가더라도 디젤견인 무궁화 편성 반만 태워도 잉마을이 효율이 높고.
호남,전라선 무궁화호 현행유지한다던데? ITX만 1회씩 없어지고 무궁화호는 수원,천안,조치원에서 호남가려는데 없앴다간 욕먹지. 더구나 KTX가 미경유할 김제,장성에서도 KTX환승하려고 익산,정읍가기위해 필요할거고
서대전 경유가 무쓸모인 이유가 차량회전율도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해결이 안됨.
근데 그렇게 못해. 예전 알리오에는 호남/전라 무궁화를 21회에서 10회 정도로 줄일 거라고 되어 있었는데... 문제는 줄어들면 서울/수원~천안/세종/대전 연선 사람들도 엄청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에 있지. 대안이 있나?? 천안급행을 그만큼 늘리려면 2~3편성은 있어야 할건데 차량 부족하지 새로 찍으려면 2~3년 걸리지. 잉청춘 차량 남는거 평일 한정으로 서울~신창에 투입해서 좀 메꾸는 것도 있겠지만 주말은 어쩔?? 2021년에 구로~청주공항 emu 들어가면 해결되겠지만 6년 동안은??? / 링크건 신문기사 읽으심 새마을 처낸다고 되어 있음. 태백선에 넣는다는 말 있는 걸로 봐선 호남/전라에서 쳐낸걸로 태백선 보낼 듯 한데.. 물론 3~4회 줄이는데 태백선에 2회 정도 넣는다 하니 1~2회가 남고
즉슨 잉마을 1~2편성이 더 예비편성이 된다는 건데.. 충북선 넣을 수도 있고.. 3~4년 기다렸다가 청량리~원강선~강릉 / 청량리~부전으로도 보낼 수 있지 않겠어??
어차피 한달 후면 운행계획 뜰테니 기다리는게 답ㅋ
난 호남고속선 개통시 10회 이상 증편될 줄 알고 일반열차의 상당한 칼질을 예상했는데... 10회만 증편된다면 굳이 그렇게 막 칼질할 필요까진 없겠네. 호남/전라선 ITX 새마을이 감편되어 서대전 이남 구간의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지는 시간대가 생긴다면 거기에는 대전~목포/여수 4량짜리 무궁화 넣어서 KTX 환승 편의를 도모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고..
호남/전라선에서 빠지는 ITX 새마을은 청량리~정동진으로 ㄱㄱ~ ㅋㅋㅋ 그럼 또 청량리~정동진에서 잉여 무궁화 객차가 창출(?)되겠네 ㅋㅋㅋㅋ 만약 서울~금천구청 용량이 허락한다면 서울~포항 새마을 2회 없애는 대신 서울~부산 ITX 새마을 1회를 증편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함.
서대전 경유는 중련을 해도 쓸모가 없는게... 일단 위에서 누가 지적한대로 차량 회전율 문제가 있고... 천안아산역이나 오송역에서 합체/분리 작업을 하자니 거기다가 최소한의 관련 인력과 시설을 둬야 하지 않을까 싶음. 아무리 자동 연결기라도 말이지...
서대전 경유는 많이 회의적이란 거네. 차량 회전 문제는 어찌하면 조금 살려놓는 건 할 수 있을 듯 한데.. 과연 밀양 구포경유 모델로 갈 수는 없는 걸까?? / 서울~금천구청 초과용량 마지선을 30회 정도로 잡아놓는다면 서울~포항 새마을을 서울~부산 잉마을로 부분대체하는 것과 태백선 잉마을 대체로 남는 객차를 대전~호남/전라선에 보내는 것도 생각할 여지가 있을 듯? 호남/전라 잉마을 짤리고 나면 호남/전라 일반 배차에서 2시간 가까이 벌어지는 시간대가 둘셋 정도 나오는데 그 사이에 집어넣으면...
ㄴ 동대구~부산 구간은 고속선 경유가 일반선 경유보다 22분(신경주/울산역 분기기 에러 감안한 현재 시간표에서는 18분 가량)밖에 빠르지 않으니까 일반선 경유시켜도 열차 회전율에 별 문제가 없지.
그리고 천안아산 혹은 오송역에서 합체/분리 작업하는 것에 회의적인게... 과거 서울~구포~부산 산천과 서울~마산 산천 한놈이 병결했던 적이 있는데... 그 작업을 밀양이 아닌 동대구역에서 했음. 밀양역에 합체/분리 기능을 따로 두는게 부담스러웠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