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 라인 자체가 야마노테선이나 콜체바야선하고 성격이 좀 크게 달라서
기존의 이미 거대한 부도심, 도심들끼리를 잇기보다도 노선 그 자체로 시가지를 개발한 노선이라 좀 유별난 케이스인듯..
당시에 이미 그나마 번화한 곳이었던 을지로나 왕십리 정도를 제외하면 허허벌판이 대부분이었던지라(특히 테헤란로~강변 구간, 그나마 아파트단지가 들어섰던 잠실지역이 동쪽에서 좀 뽑아먹었으려나)
서울 시가지 자체가 2호선과 함께 팽창하고 수요도 폭발한 노선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의 순환선과 성격 차이가 큰듯 하다
덕분에 당시부터 서울의 중핵이었던 종로, 여의도 등을 묘하게 빗겨나가는 노선으로 계획되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조금 특별하기도 한듯
3, 4호선 개통 초기부터 6량편성을 투입했는데 2호선은 4량편성+6량편성 혼용으로 굴러다닌 것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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