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후쿠오카->삿포로 라는 예전부터 단순히 생각 해왔던걸 실행했다

기왕 가는거 14일 그린샤패스로 끊었는데..

하카타 역에서 발권 했는데...도쿄쯤 가니 네일동 카페에서..

야간열차는 추가요금을 내야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도쿄나 아오모리서 1박하고 오전에 출발할까..

아님 돈 주고 그냥 야간침대열차 타고 갈까..하다가 


시간 하루를 의미없이 빼먹긴 싫어서 야간열차 타기로 함..

후쿠시마가 경유지더라..ㅅㅂ 방사능 ㄷㄷ

근데 후쿠시마 역에서 기다리는데..역무원이 뭐라하는데 못알아들음..

그래서 번역기 써서 여자처자 하니깐..

눈이 존나 많이 내려서 열차는 하코다테까지만 가고 

버스로 삿포로까지 데려다준다고함..알았다하고 

기차 기다림..


그리고 침대칸 탔는데.. 존나 제일 낮은등급 4명이서 1방이더라..

2층침대 2개.. 침대는 존나 덜컹거리고..

하루종일 기차타니깐 정신도 없었고..

역무원이 와서..아 ㅅㅂ..돈 내야겠지하면서 쫄았는데..

역무원이 그냥 티켓만 확인하고 가더라...


알고보니깐 원래 하카타역에서 발권할때부터.. 돈을 받고 해줬어야하는데..

티켓 끊어주는 직원이 .. 시스템을 혼동했나봄..

같은 JR이라도 홋카이도랑 정반대에 있어서 그런가..

어찌됐든 추가요금 만엔 정도 더 내야하는거 안내고 그냥 퉁치고 감 ㅇㅇ


그리고 새벽 3시쯤 아오모리 지나가는데..눈이 진짜 존나 많이 내렸더라..

새벽인데 사람들이 나와서 창가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럼 ㅇㅇ 


어쨌든 14일간 JR패스 뽕뽑긴 했는데.. 좀 정신없긴 했음..

나중에 간다면 대충 계획을 더 세워서 가던가 해야겟당..


근데 호쿠토세이 없어진다며 사실이냐 ㅋㅋㅋ

예약하기도 힘들다던데..어째 구린 칸이긴 하지만 타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