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강릉의 외국인 소유 토지는 2012년 542만6,932㎡에서 2013년 539만1,790㎡로 다소 줄었지만 지난 한 해는 64만3,857㎡가 늘었다. 미국인들이 64만㎡를 매입하며 외국인 토지시장을 주도했다. 국내인의 국적 변동이나 증여·상속으로 인한 토지면적 증가 외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원주~강릉 복선전철 추진,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건설 효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평창에는 차이나머니가 대거 풀리고 있다. 2014년 말 기준 평창의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97만2,426㎡로 전년(68만3,731㎡)에 비해 28만8,695㎡가 증가했다.

중국인들은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인근 지역인 봉평면 유포리와 대화면 신리 등의 땅을 집중 매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