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잘 눈에 띄지는 않는 곳이지만
서울 최초의 3기 지하철로 건설된 곳이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 ~ 오금 복선전철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 구간 승하차량은 너무도 처참하다
단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로 일갈할 수 있을 뿐

이 노선은 3.0km에 불과한 짧은 노선이지만
무려 6년의 공사 끝에 2,195억원을 투입하여 만든 노선이다

그러나 지금의 승하차량 실태는 어떠한가?
가락시장을 제외하곤 15000명도 제대로 못 넘기고
가락시장조차 2만명을 넘기지 못한다

이런 타당하지도 유용하지도 않은
지하철은 핌피부려서 지어졌을게 뻔하니
3호선 느리다고 그쪽에서 징징징댈수록
다른 동네 참깨맛만 한층 더 고소해질 뿐이다

대체 왜 이런 노선들이 자꾸만 건설되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