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P 객차는 두 가지 종류가 있었음.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지. 대충 1989년까지는 초기형, 1990년부터는 후기형이 생산.

겉모습은 완전히 똑같고 내부에 들어가야 그 차이를 알 수 있었음.

PP 말고 객차형 차량도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분류되었는데, 초기형은 일찌감치 거의 다 유선형 무궁화로 격하되었지.

현재 초기형 PP 객차와 유선형 무궁화는 모두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폐차. 얼마 안 남은 서울~포항, 용산~장항~익산 새마을에는 모두 후기형 객차가 투입되고 있지. 청량리~안동/강릉 무궁화 특실 중에도 후기형 새마을 객차를 격하한 특실을 볼 수 있음.



내가 2005년 초에 탔었던 503 초기형 객차.

초기형 객차는 객실출입문이 저렇게 생겼었음. 몇몇 차량은 개조되어 투명한 문짝이 달려있었다고 함.




그리고 초기형 객차에는 레그레스트가 없는 대신 저런 발판이 달려있었음. 저런 발판은 유선형 무궁화에도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