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경목선은 당시 안성 평야, 논산 평야, 호남 평야를 지나는 황금같은 노선이었고 고종 황제도 다른 노선은 몰라도 경목선만큼은 우리 정부가 직접 맡겠다라는 입장을 강력히 내세워서 프랑스를 따돌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주식회사를 만들어서 민간에 넘기게 되지. 1904년 호남철도주식회사를 만들고 부족한 예산을 오늘날의 공모주 형태로 하는데 조선인들만 참여할 수 있게해서 부설권은 자국민들만 소유하게 되었고.
그런데 1910년 알다시피 주권이 일본에 넘어가면서 이 황금같은 경목선이 일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함.
부설권은 100%모두 조선인에게 있지만 일본은 철도라는 기간시설을 개인에게 맡기는건 안된다며 뺏어오지. 조선도 황금노선이라는걸 알았는데 치밀하고 셈에 밝은 쪽본이 모를 리가 있나ㅎㅎ
심지어 경부선 부설권을 일본이 이미 갖고있던 때에도 호남을 거쳐 경부선을 짓자는 말을 할정도로 경목선에 대한 엄청난 욕망을 드러냈지.
근데 생각과는 다르게 안성에서 반발하고 공주에서 반발하면서 평택을 거쳐 대전으로 가게되면서 경목선의 요충지들을 하나둘 피하게 되버림
다시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서울출발 노선보다는 대전에서 분기하여 가는 노선으로 정해지고 이름도 서울과 직접잇는게 아니라서 경목선에서 호남선으로 바뀌게 되었지
물론 철도를 놔준 건 조선 잘되라고 놓은게 아니라 수탈을 위한 것이라 반발했겠지.. 근데 A지역에서 반발한다고 B지역에 놓으면 B지역 수탈은 안할까? 결국 눈가리고 아웅, 조삼모사인 꼴이 된거지.
결국 호남선에서 여러 지역들의 유생들의 반발에 보답하는 형식으로 일제는 호남선에 안좋고 낡은 차만 투입시키고 역사 시설들도 잘 관리를 안해.
1920년대 동아일보엔 이런 기사도 나오네.
\"근일 철도에서는 지선이라도 경원선과 호남선에 대하여 학대가 비상하여 같은 기차 삯을 내는데도 철도의 길이 이리 다르다는 마음이 자연히 일어난다\"
호남선에만 구형 차량 투입한다는 드립의 기원이 무려 100년 ㄷㄷㄷ
철도갤러리는 처음와서 내가 아는 이런 썰들이나 정보도 올려보려고 했는데 첫글부터 욕이나 먹으니, 그것도 내가 혐오하는 통베충이라고ㅋㅋ 아무튼 철갤에 다시 올 것 같진않다. 누구 말대로 꺼져줄게ㅇㅇ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567488&page=1
/ 졸렬한거보소 낄낄낄, 다중료리 확신 100%.
꺼지라고 한건 첫번째게시글에 남긴 답글인데 두번째게시글 새로 파서 꺼지겠다고 답하는 수준 푸히히히히
진호새끼 여기서 또 좆털리고 있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