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역 서쪽 육교에서 찍은 #147(서울->부산 KTX).



하도 조용히 와서 하마터면 놓칠 뻔함.

열차가 달리는 선로는 공사 완료 후 하행 일반선으로 쓰일 예정. 따라서 공사가 끝나면 KTX가 저리로 다닐 일은 없겠지.

근데 신동~동대구 구간 일반선으로 일부 KTX를 굴려서 서대구역에 정차시키자는 주장이 있어서 -_- 아마 나가리먹을거 같긴 하다만...



대가리는 상어지만 몸통은 뱀이라오.




동대구역을 앞두고 마지막 통과역인 대구역 구내로 진입.

공사가 시작되기 전 하행 KTX들은 대구역 승강장과 맞닿은 상태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기관사 아재들 정말 신경이 곤두섰을듯.

지금도 KTX 및 화물열차 통과선과 승강장이 맞닿아있긴 하지만 펜스로 막아놨기 때문에 한결 나아진 상태.

공사가 끝나면 고속선과 승강장이 완전히 분리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