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27일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명을 바꾸지 않을 경우 범기독교계의 서울시 행정 불복종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양병희 대표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 빌딩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28일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929정거장 명칭을 봉은사역으로 확정한 것은 행정 원칙과 시민 정서를 무시한 잘못된 결정이므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계는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929정거장에서 훨씬 가깝고 인지도가 높은 코엑스 대신 특정 종교시설 이름으로 역사명을 정한 데 대해 종교편향이라고 반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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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역명 회수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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