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번 4량 반토막화로 서울역 반토막화 된건 많이 나왔으니 생략


- 경의연선 사는 사람들이 서울역 가는 수요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1/4 서울역 환승 (공철이면 DMC 헬스센터 빼고 홍대에서 처리하는게 훨-씬 편함)
2. 도심 (중구, 종로구쪽) 이용고객
3. KTX/무궁화등 일반 열차 환승으로 인해 내려가는 고객

- 경의 중앙선 직결로 인해 바뀐 사항
1. 1호선 용산 이남구간, 4호선 이촌 이남구간의 환승 편의성은 용산/이촌역 >>> 서울역. (이 수요는 빠짐)

 1.1. 반면 4호선 서울역 이북구간 / 1호선 서울역 이북구간은 '시간이 맞는다는 전제하에' 그냥 먼저 오는거 골라 잡아타도 됨.


2. 도심 이용고객
 2.1. 용산쪽도 도심이라고 하긴 하나, 중구/종로구쪽으로 갈라면 다시 올라가거나 해야함.

 대체 수단은 될 수 있어도 조금 아쉬웠을거라고 생각.


3. 이게 본론인데.

 이번 경의중앙선 개통 이후 경의선 역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역내 시간표 주변에 '대곡→서울 시간표'를 병기하는 경우가 많았음.

 이게 은근히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게, 줬던 떡 뺏는거에 대한 면피사항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초반에 그냥 그런거 안붙이고 넘어가면 어느정도 익숙해질테니. 말마따나 강책이랄까.


 근데 저런 내용물을 붙인거 보면 '대곡에서 환승해서 서울역 이용하세요~'라는 의사가 강하게 묻어남. 현실은 귀찮아 안타 X까겠지만

 그리고 (경의선) 서울역 이용 수요는 솔직히 X같은 1/4호선 환승만이 아니라 (이촌, 용산 환승통로가 얼마나 개념인데!)
 기차 서울역 을 이용하려는 수요도 은근히 있었을꺼란 말이지.

 그리고 기차 서울역을 이용한다 = 코레일의 호갱님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경부선 KTX면 때땡큐


 경의중앙선 연선이 이어지면서 서울 서북/고양 파주시의 호남선 KTX 접속 편의성이 상당히 올라갔지. 저쪽에서 용산 이어주는 버스노선은 거의 없었거든. 그러면서 단물도 좀 보니까 선심성 겸, 이정도 다이어를 복원해주면서 대곡 이북지역에 대한 밀땅성 (처음부터 이렇게 해줬을 수도 있겠지만, 맨 처음부터 카드를 다 뱉어주면 얘네가 호구구나 싶어서 탈탈 털어대지. 지금처럼 안돼! 하고 두달정도 조련했다가 선심성으로 좀 더 풀어줄께!) 이러는것도 있고... 


 + 이번 증편으로 시혜보는건 애물단지 신촌(경의선) 역사도 있겠지. 차 증편시기가 묘하게 개강시기랑 맞물린다고 생각하면 착각일까.




4. 물론 개인적으론 이 방안의 현실성보단 구일산/파주시 국회의원들이 코레일 탈탈 털어댈거같으니까 밑에 쥐어짜서 복원해준거 같긴함.

다이어 짜느라 시달렸을 직원에게 묵념



+ 반대 급부로 서울역 증차로 인한 용산 타절로 마포구 불편해졌다! 얘기 나오던데 마포구한테 경의선이 메인선로기라도 했나 싶은데.
6호선이 메인에 2호선/5호선이 추가로 찔러주고 경의선은 간보기노선 아님? 애초에 차량 배차시간수가 상당히 다르잖아.
게다가 5호선이 종로/중구 도심, 여의도/영등포 찔러주고, 2호선 지나가면 게임 셋... 그런면도 계산에 있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