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2호선 지하화 떡밥이 나왔는데...

예상대로 철갤러들은 반대 여론이 높은 것 같네.

철도에 대한 쟁점들을 보면 철덕과 시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예를 들어 지하화 떡밥이라든가 스크린도어라든가...

스크린도어 문제는 철덕들이 양심 다 버리고 덕질 본능을 앞세워 이기적으로만 생각하면 없는게 낫지. 솔까 스크린도어 없으면 열차 구경하기 훨씬 좋잖아?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병신들이 가끔 있기도 하고...

하지만 시민 안전, 기관사의 정신건강 등을 위해 철덕이 희생하는게 맞는 것 같고...

근데 지하화 떡밥은 경우에 따라서는 철덕들이 고집을 피워도 되지 않나 싶어.

지상에서 열차를 이용하고 구경하고 싶은 철덕 본능 다 거르고 생각해봐도 진짜 지하화는 아니다 싶은 경우가 있잖아?

일단 막대한 비용 이거 어쩔겨... 철덕으로서가 아니라 세금 내는 국민으로서 반대해야 할 수도 있음.

물론 비용 이런거 다 따져도 지하화가 이득인 경우가 있다면 철덕 본능 버리고 지하화에 수긍해야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