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냥 내가 알고있는 김포가 아님..
내가 알고있는 김포는
북변터널넘어 이모님따라가던
그 터미널애서 열리던 김포 5일장하고,
구도심 원마트랑, 그 뒤쪽으로
지금처럼 무슨 경기장 있지않고,
주차장같은거 있었음.
그리고 메가박스 있었고, 풍년마을이 그 뒤로 있고,
그 사이로 김포 학원가
그리고, 김포 감정동 홈플러스.
풍무동 당곡고개....

근데 어느 순간부터
새로 높히 지은 아파트들 들어오더니,
그들도 자신을 김포 사람이라고 부르기 시작함.
그리고 김포시 모든것이
그들 중심으로 들어가고,
경찰서 등등이 모두 그쪽으로 이전하고....

난 짧은 인생 김포 근처 살면서,
추억있는 장소 많은데,
거기가 이제 김포가 아닌
사우동이 되고,
논밭투성이였던
운양동 장기동이 김포가 되고있음.
맘이 안듬.
오송분기 폭파를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