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봄..


먼저 안양역부터,
안양역은 크고 화려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유리궁전인건 함정 실제 역사안은 빈공간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


안양역을 나와보면 많은 진출입로를 가진 로터리(좁은 길에 불법주차+택시꾼+회전교차로?)로 아주 산만하지.

그 중 직진 방향인 2차선(왕복) 거리를 걷다보면 동서남북으로 쭉뻗은 중앙사거리가 나오고. 그 뜻은 안양에서 놀거리 좀 있는 안양1번가가 나온다는거지.

도시도 북에서 남쪽으로 발달해있어서 군포와의 접근성도 좋아.

하지만, 서에서 동으로 이동할때의 도로망이 별로 좋지 않아.

비산대교와 1동주민센터 진입도로 말고는 저기 밑에 명학대교 까지 밖에 없다는 거지..


(이 글은 안양시의 안양역 일대 이야기임. 범계쪽 이야기가 아님)


이제 익산시를 알아보자.



인구는 30만명인데 철도 승하차객은 600만이 넘는 철도 강세 지역이지.

익산역을 나오고 가장 먼저 나오는 삼거리에서 쭉 직진을 하게 되면 안양과 같이 중앙사거리가 나오게 되지.


사실 안양의 중앙사거리 일대는 안양역 근처의 무한성 빼고는 꽤 발달한 모양을 보이고 있어.
건물과 건물을 있는 구름다리하며 범계,광명쪽으로 나가려는 꽤 많은 양의 자동차들..


하지만 익산의 중앙사거리는 10년전부터 이미 망해가기 시작하면서, 서울의 명동처럼 보이는 익산역 패션타운(?)은 자동차만 지나다니고 사람은 안보여. 이게 다 신도시인 영등동 때문이야.


영등동에 홈플러스,롯데마트(서로 100m도 안떨어져있음.) cgv(저 두마트와 300m도 안떨어져있음.)가 입점하면서 영등동으로 인구가 옮겨 간거지.


또 익산과 안양의 공통점이 철도에서도 나타나는데, 철도 때문에 동서가 단절된다는거야.

안양역은 선로수가 익산역보다 많지않고 근처에 다리들이 조금이나마 있지만,

익산역은 그야말로 모현대로를 중심으로 동서가 완벽하게 뚝 단절되어 있어서, 사진과 같이 익산역 동부측은 저게 시가지의 전부야.

그래서 익산역은 지하에 지하차도를 재건하고(15년 12월 예정),
2번출구를 육교로 만들어 동서의 단절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었지.


두 도시 모두 내가 철도를 애용하는 지역이라 한번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