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가 개발이 완료된 한국형 고속철도에 이어 최고시속 400㎞에 이르는 차세대 고속철도 개발을 본격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건설교통부는 과학기술부와 함께 2011년까지 최고시속 400㎞의 차세대 고속철도 시스템인 HEMU(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400㎞/h eXperiment)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764억6천만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한 이번 고속열차 시스템은 6량 1편 성 동력분산식 열차로, 최고속도 400㎞/h에 영업속도 350㎞/h의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작년 11월 차세대 고속철도의 연구 기획에 착수했으며, 향후 예산  당국 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연도별 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에는 사업공고를 내고 연구개발 제안을 접수받는 등 본격적인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철도 시설물을 활용하면서도 동력 분산 방식을 사용해 속도 와 수송량을 동시에 올려 10년 뒤 증가하게 될 고속열차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건교부 연구 결과 호남고속철 등 고속열차 시스템의 보급 확대로 KTX 1일  이용 객은 작년 8월 현재 7만3천302명에서 2020년에는 15만5천282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는 최초 차량 개발부터 최종 시운전 평가(10만km)까지 사업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고속철도 시스템 보급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고속차량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 고속열차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신성장  동력 을 찾기 위해서도 기술개발의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해외 고속열차 시장은 차세대 고속열차 개발을 둘러싼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건교부에 따르면 일본은 360km/h급 'TASTECH 360' 동력분산식 차량을 개발,  시 험중이며 프랑스도 360km/h급 차세대 'AGV'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독일도 최고속도  350km/h급 'VELARO' 동력분산식 차량을 개발중이다. 이젠 짤방도 포함.  물론 내가 찍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