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50분 ktx산천 타고 동대구 왔는데
주중 8회 주말 10회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한편빼고는 모두 산천편성이라 승객수가 많을지 의문이였음.
열차는 전석매진되있었음.
근데 이게 매진된이유가 서울-동대구구간의 예매 때문이라기보다
포항-동대구구간의 구간수요가 상당한것으로 보임
특실은 못가보고
4,5,6,7호차만 돌아다녔는데 이미 포항역에서 출발시에 꽉 차있었음.
동대구역에서 출발시 우루루 빠져나가고;
포항과 대구의 중심지를 30분만에 갈수있다는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로 작용할것같음.
그동안 전라선 경전선 호남선 등등 일부 열차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당했던게
특정구간(용산~광주송정, 서울~동대구) 이후 수요가 부족해 열차가 텅텅 비어다닌다는거였는데,
적어도 동해선에서는 그런현상 볼일은 없는것같다.
기사를 보니 5시 25분발 포항발 서울행 첫차에만 170명이 탑승했다고하니 대단한거지.
서울역에서 5시 첫차타도 그만큼 채우기가 힘든데
승객이 꽉찼다 꽉찼다 했더니 이미 포항에서 363석 전석 매진됬다고하네 ;;
포항~동대구 버스 10분마다 다니잖혀 북대구도 다니는걸로 알고 포항~대구 이동 꽤 된다
포항역이 외곽으로 이설했다곤 해도 구 포항역과 비교해서 시내와 접근성이 딱히 나쁜것도 아니라서 그런듯
10분만에 다니지만, 요금도 4천원정도 더비싸고 배차간격에서도 2시간정도로 비교도 안되서 수요가 많을까 싶었음 역사위치도 그렇고, 근데 진짜 꽉찰줄은 몰랐다..;;
포항 동대구 시외버스 전설의 10분배차 잖아ㅋㅋ 그거 1/3만 분담해도 케텍스 꽉 채우고 남지 그리고 노인네들은 어차피 요금 할인인데뭐
ㅇㅇ/ 처음에 ktx 들어올때 8회-10회도 많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많았는데, 이정도 수요가 유지되면 이후 개정때 증차는 물론, 수서발ktx까지 노려봄직하네;
텅텅 빈 목포역과는 대조되는 듯
기념승차권 수요 아닐까 싶네... 다음주 지나보면 확실해질걸?
일단1달정도는 지켜보자
나랑같은차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