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장거리 갈사람들이 기차 이용안하던 도시가 포항이다
대구-포항 고속타면 1시간 안에 대구 바로 도착하는데
동해남부선-대구선 구불구불 돌아가는거 쭉 타고 돌아가서 2시간 걸리면서 그렇게 시간 잡아먹고,
그렇게 동대구까지 가서 환승해서 서울 도착해봐야 고속버스보다 월등히 빨리 도착하는것도 아닌데 요금만 비싸니
애초에 장거리 수요는 전부 신경주까지 케텍스 가서 타거나 아님 그냥 요금 생각해서 고속버스만 타던 도시임
구포항역 시내 한복판에 있다고 해도 대규모 주거지 (이동, 양덕, 지곡, 양학 등등) 이랑 교통도
애초에 포항 시내버스가 워낙 막장이라 그닥 편하지도 않았던 것도 있고
(물론 그것때문에 걍 택시타는거 생각하면 원도심이나 양학 같은쪽 사는 사람들은 확실히 손해이긴 하지만)
그리고 신포항역 위치 얘기해도 구포항역 기준 북쪽 사는 사람들은 자가용을 끌고오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포항 원도심 남쪽 끝자락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거랑 시간 엇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가까움
물론 포항 대중교통이 막장이라 배차시간 생각하면 아무래도 시외버스터미널 쪽이 다니는 노선이 많아서 조금은 유리할수는 있지만 그리 큰 차이 나는건 아니니깐
일단 신포항역 이전으로 향후 지켜볼건 포항-대구간 수요에서 이제 시외버스랑 철도가 비등한 위치에서 경쟁할수 있게 됐다는거랑
포항에서 대구 이북 경부선 연선(수도권,충청권 등) 이동 수요가 심리적 거리 단축으로 기존수요 흡수를 넘어서 새로운 파이를 늘릴수 있다는거 이거 두개 주목하면됨
이러다 나중에 포항-동대구-신경주-부산 셔틀나올지도 모르겟다 ㅋㅋ
ㄴ 그런건 안나옴
그건 굳이 필요하지가 않지, 2018년에 동해남부선 완공되면 포항-부산을 1시간정도에 끊을수있는데 그냥 일반열차 다녀도됨.
지구라트/ 철덕들이 종종 그얘기하던데 애초에 포항의 시외교통 수요는 대구가 압도적이지 부울경쪽이랑은 그렇게 많진 않다.. 물론 포항-부산 시외버스는 좀 많이 타긴하는데 이건 포항-울산-부산 고속도로 뚫리면 걍 시외버스가 이긴다.. 동해남부선 복전화 완료해도 포항-부산간 열차가 하루에 네다섯편 이상씩 있을것 같지도 않고
ㄴ아 동해남부선 개량하고있지...
생각보단 대구쪽 빼고는 수요가 적구나...
포항-울산 고속도로 완공되도 포항-부산구간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구간이지. 워낙 부산 버스터미널이 외곽에 짱박혀있어서 접근성이 별로기도 하고, 기차로가면 1시간 남짓이면 포항-부산 끊을수있는데, 버스랑 얼마 시간차이도 안나고 괜찮은 구간이 될것같음.
동부터미널 가도 포항가는 버스는 10분에 한대씩 다님
ㅁㄴㅇㄹ//포항-부전이면 경쟁력좀 있을거라 봄?
사실 대구-포항 고속도로 나기 전에는 대구서 경주-포항 시외버스 수요 엄청났거든..고속도로 나면서 조금 줄었고..이제는 KTX 편성이 많진 않아도 또 작게나마 영향 받을꺼 같고..복합환승 다 되고나면 재미진 싸움 일어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