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갤에 글을 쓰게될줄이야.
우선 난 서울역에서 KTX운영관리 및 유지보수업무를 하는 잉여야.
오늘 겪은일을 좀 적어보려고.
일반사람들은 모르지만 이 KTX가 고장이 엄청나게많아.
이번 호남선변압기건은 귀여울정도.
2015년 4월 2일부로 포항에도 KTX가 추가됐지.
그거때문에 각 역이 추가됐고 그에따른 방송자료를 만들어서
업데이트를 해줘야해.
외장하드로 내용을 담아서 KTX방송실에서 직접.
근데 이 망할놈의 18편성 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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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이란 KTX 맨 앞대가리쪽 자세히 보면 01~46까지 숫자가 써져있어.
그걸 편성이라고 부르고 3글자로 된 숫자를 열번이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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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데 갑자기 출입문을 닫아버린거야.
KTX에서 방송을 할수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인터폰을 눌러서
사람이 있으니 출입문을 열러달라고 하는방법과
승무원이나 기장이 들어가서 방송하는곳에서 통신기로 하는 방법이 있어.
가만히 있으면 내 일도 일이지만 용산으로 가버려서 내 사비로 서울역까지
다시 타고와야되서 인터폰을 3번이나 눌러서 문열어달라고 방송했지만 묵묵부답.
방송실로 다시가서 방송을 하는데도 씹고 가더라고.
토,일요일은 사람들이 꼭 늦게오거나 노선변경이 늦어지는경우가 있어서
지연이 많이되긴하지만 이건 약을빨고 운전하는건지 사람말을 듣질않더라고.
가장 좋은건 내가 손님이 되서 진상떠는거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KTX타다가
같은 일 당하면 고객의 입장으로 한번 올려봐봐.
난 이 기장좀 찾아서 면상좀 보고싶은데.
어디 좋은생각을 가진사람 없어?
기장이 출입문 취급하는거 아닌데?
이사람도 참 노답일세 세상 모든 일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한다고 믿고있는 사람이네.. 그것도 철도관계자라는 사람이..
ㅇㅇ / ㅋㅋ 걍 모르면 ㅇㄱ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