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역 - 공철 모든역(김포공항까지), 평면환승후 9급행 모든역
소요시간 - 총 1시간 15분(김포공항에서 바로 9급행을 잡아서 환승시간이 1분대였음)
이렇게 타보고 직결운행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1. 공철구간의 속도가 여전히 좀 아쉽다. 역간거리도 넓고 표정속도도 시내전철보다는 훨씬 빠르지만 전동차들이 전체적으로 시내통근열차라 원하는만큼 스피드업이 안되는것같았다. 도로를 쌩쌩달리는 외제차급은 아니래도 리무진버스정도는 따돌릴만큼의 스피드가 있어야 직결로 인한 시간단축효과가 있을듯.
2. 수요분산을 기대하려면 9호선에 투입될 공항철도열차는 염창이랑 가양은 논스톱으로 통과하고 대피선이 확충되면 여의도 신논현 코엑스같은 업무지구에만 서는 특급행으로 운행하는것도 생각해볼수 있을듯. 솔직히 당장 투입하더라도 급행이 서는 모든 역에 서는건 강서쪽과 인천발 수요의 분산이라는 당초 투입취지와도 맞지 않을것같다. 다이아가 꼬이지 않는선에서 공항철도를 차별화하는 방안이 필요해보임.
3. 김포공항역 지하3층의 놀고있는 9호선 승강장을 김공발 급행 탑승구로 재개방하고 지금의 9호선 탑승구는 직결열차랑 개화발 일반열차 탑승구로 조정해야 배차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출근시간대에 버스로 김포공항에 오는 환승객들과 서울역행에서 직결열차로 평면환승하려는 환승객들이 뒤죽박죽 섞일일이 없을듯함. 인천에서 출발하는 환승객이랑 김포랑 강서에서 출발하는 통근객들을 분리하면 혼잡도가 완화될것이다.
4. 마지막으로 지금의 공항직통열차는 매시각 정시에 인천공항이랑 서울역에서 각각 출발하도록 한시간에 한대씩 두편성과 비상용 한편성만 남겨놓고 교직양용으로 개조해서 9호선에 투입하면 될것같다. 직통열차가 수요에 비해 여전히 빈자리 투성이로 운행되는데 40분에 한대씩 운행하는건 공기철도였던 개통 초창기의 뻘짓과 다름없는짓임. 43분만에 목적지에 도착해서 회차후 대기시간 17분뒤 다시 정시에 출발하도록 한방향에 한편성씩만 남겨놔도 충분할것이다.
특급굴리려고 급행도 대피시킨다는거에 대해선 긍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