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이 이설되고 광주선 복선화가 불가능한데다가 진입부 급커브 등으로 기존 광주역을 계속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다는걸


간파했으면 대구의 동대구역 계획처럼 그때부터 송정리역을 신역으로 키울 생각하고 송정리를 광주 부도심으로 키우려고 팍팍


밀어붙였어야지. 아예 그땐 대구역에 새마을호가 안섰듯이 기존 광주역으로는 무궁화호 이하급만 보내고 새마을은 무조건 송정리로


보내서 새마을호 타고 싶으면 송정리로 가게 유도해서 점차 끌어오는 정책도 필요했고.


(동대구역 초창기엔 아예 비둘기호와 통일호 일부편성만 대구역 정차해서 장거리는 얄짤없이 동대구 가게 만들었음)


몇년전에 광주송정역에서 기차타고 내렸을때 역이 존나 보잘것없고 좁아터진걸 보고 광주같은 대도시의 제2철도역이


(지금은 제1역이지만) 왜 이렇게 꾸진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역 앞 동네도 처참한 수준이고.


지금 광송역 접근성 문제가 이렇게 불거지는건 경전선 이설후 20년간 광주시가 관문이나 다름없는 송정리를 거의 처참하게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