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도권 집중에 힘입어 꾸준히 인구와 수요가 증가하는 동네라 각 업체들이 끊임없이 신규노선을 개척할 수 있어서
버스회사들끼리의 경쟁이 나름 순기능을 발휘하지만, 언제나 그동네가 그동네인 비수도권 대부분의 도시들은 기존 노선들이 이미
정착된지라 버스업체들끼리 경쟁이라는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음. 일종의 탕평책인 순환배차제로 일부러 경쟁을
틀어막는(!) 병크를 저지르는 동네도 많고. 그래서 그럴 바에야 차라리 준공영제 하는게 나은 현실이지.
준공영제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업체에 줘야 하는 보조금이 계속 늘어나는 물먹는 하마임. 소규모 군이든 대도시든 완전공영제(시, 군이 자체적으로 운영)로 가는 게 돈도 아끼고 제일 합리적임. 전남 신안군도 하는데 인구 50만은 거뜬히 넘어가는 대도시들이 안 될 리가.
ㄴ 하긴 준공영제 하에서 업체들이 날로 방만해지는걸 생각하면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갠적으로 한마디 하자면,, 중소도시는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인 운영이 뭔지 모르는거 같기도 함. 노선체계나 배차체계를 경제적인 운영을 위하는게 배차 줄이는거 밖엔 생각이 없나봄. 분명 시민이랑 운송사 모두 윈윈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보는데 말이지
ㄴ 공감. 메인노선에 최대한 몰빵해서 단일노선 배차간격을 상식적인 수준까지 줄여준다든가 해야 되는데 그렇게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