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열차 한 편성으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다 해먹으니까.


서울에서 출발할땐 너무 새벽이고 양평쯤부턴 딱 통근/통학 시간대인데 원주 제천 넘어가면 이미 출근시간은 다 끝난 대낮이고


좀 더가면 오후에 장보러 가는 아지매들이 탈만한 시간대였다가(근데 돌아오는 기차는??) 퇴근시간이 임박할때 되니까 운행종료 ㅋ


각 지역마다 단거리 승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에 열차가 다녀야 하는데 안그럼 ㅋㅋㅋㅋ


절대빈곤하던 60-70년대 차비가 궁한 서민들이 장거리라도 완행타고 싸게 가라고 굴리던 걸 그 방식대로 2000년대까지(통일호 승격)


유지를 했으니...;;


완행도 좀 탈만하게 굴리면 말을 안하는데 이렇게 굴려먹으니 망할수밖에 없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