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플라스틱 박스, 제습제, 알루미늄 호일이나 검은색 종이, 고무줄.

다이소 가면 2000원 정도 하는 일본제 정리함 박스가 있음. 이거 재질이 PVC라서 물에 몇시간 담궈서 냄새 빼야 되는게 단점인데 이거만한게 없음.

그리고 제습제는 김 사면 주는 실리카겔 전자렌지에 돌려서 써도 되고 그냥 다이소나 이런데 가면 파는 큰 통에 든 제습제 써도 됨.

우선 박스를 물에 몇시간 담궈놔서 플라스틱냄새 좀 빼주는게 중요함 (이 증기가 감열지엔 최악임)
담궜다 비누로 한번 씻어내리고 완전히 말린 다음에 호일이나 검은 종이로 겉면을 둘러주셈. 직사광선은 천적이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더라도 빛은 최소화 해야 하니까.(감열지 특성)
뚜껑은 일단 내버려 둬도 상관은없음.
그리고 안에 제습제랑 가능하면 산소제거제도 같이 넣어두는게 좋음. 제습제는 필수.

감열지 영수증 승차권은 흰색 이화봉투 알지? 거기에 따로 넣어서 박스안에 넣어주고, MS권은 마분지로 크기 비슷하게 잘라서 맨 앞면을 덮어주던지 필요없는 MS권을 맨 앞에 두고 고무줄로 묶어서 박스 안에 넣어 주면 됨.

다 넣었으면 뚜껑을 닫고 뚜껑 위를 검은색이나 호일로 덮어 주면 꽤나 오래 갈 수 있게 만들 수 있음.

04년도나 11년도 승차권도 멀쩡하고, 차내승차권이 선명하면 충분한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