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언제 착공할지 기약이 없어진 상황인데, 이걸 신규 사업으로 바꿔서 다시 추진할수는 없을까?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다만, 부산 3호선과 부산 4호선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음.
부산 4호선도 본래는 3호선의 2단계 구간이었는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가 나중에 별도 노선으로 분리되었잖아.
비슷하게 중전철에서 경전철로 바꾸고, 노선 성격도 광역철도에서 도시철도로 바뀌는 셈이니 역도 더 추가해서, 새 노선으로 다시 해보자는 거지.
지금 신분당선 남쪽 1차 구간이랑 2차 구간의 관계가 부산 3호선 부산 4호선의 관계와 비슷한 것 같아서, 한 번 만들어봤어.
노선 이름은... 아마도 수원 2호선이 되겠지? 수원 1호선은 이미 다른 노선으로 계획 중이니까.
수원 2호선 역 목록 : 경기도청 - 수원월드컵경기장 - 우만 - 연무 - 조원 - 정자시장 - 화서 - 서둔 - 구운 - 금곡 - 호매실
저 노선을 용인고자라인 연장으로 떼우고, 신분당선 남부연장은 경기도청-수원월드컵경기장(인덕원동탄선 환승)-인계동-수원시청(분당선 환승)-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수원터미널-수원역 루트로 변경해도 괜찮을텐데...
ㄴ 고자라인 연장은... 나도 생각은 해봤는데 연장한다고 살아날 노선이 아닌 것 같아서 (...)
ㄴ기왕 저렇게 만들거 기존에 있는 고자라인 활용하는게 어떻겠냐는거지 ㅎㅎ
ㅇㅇ 이해는 했어. 다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연장하는 건 좋은데 그게 수요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그거지
용인고자라인이 수원 들어와서 역하고 연계되면 흑자는 아니어도 4인실 병원에서 2인실로 업그레이드
국토부가 지난 1월에 KDI에게 통합요금제 적용해서 타당성 분석 다시하라고 했다네요. 일각에서는 구운역(화서 ~ 호매실 사이) 포함해도 B/C값이 1에 가까워질거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 것 같아요.
참고로 위에 햏께서 말씀해주신 월드컵경기장 ~ (인계동 경유) ~ 터미널 구간은 인덕원 ~ 병점선의 원안 중 일부 구간이었으나, 07년도 당시 사업성이 부족(전구간 B/C : 0.31)하여 폐기된 기록이 있습니다.
사실 해당 구간 선형이 신분당선 선형으로 적합했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 광교신도시 구조+차량기지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싶으면서도, 급행 성격의 노선으로서는 너무 드리프트가 많은 게 아닌가 싶더군. 도시철도로 추진하는 것도 괜찮다 싶네.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