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완공 후 일어날 수 있을만한(?) 사건 - Series (2)
부전(220.73)
2006-07-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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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짤방과 글에서 말하는 사건은 실제로 발생할 수도,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 일은 알 수 없으니 올려봅니다.
* 소햏, 날이 덥다보니 이런 글을 또 올리게 되는구려.
웃자고 하는 소리니 그냥 즐겁게 봐주시길 바라오.
전편에서 말씀드린 것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2019년 7월 1일 시간표 개정으로 상당수의 경부선 열차가 오송역을 통과하게되었소.
증편된 호남선 열차는 행정복합중심도시 출퇴근 객들이라 가기 바쁜 사람들이었다오.
이로인해 유동인구가 줄어든 오송역 X표 우동은 최대의 불황을 맞게 되었다오.
그럼 이번 편의 behind story를 들려주겠소.
이 시간표는 2019년 10월 1일 부터 시행되는 것임을 미리 알려드리오.
세 달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원래 사람들이 오송역 X표 우동은 맛 없다고 안 먹었지만...
X는 사람들을 모아 자신의 사정을 토로했소.
아무도 이런 말을 듣진 않았지만, 유력한 힘을 가진 누군가와 어떤 집단이 철공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지.
호남고속철의 대승적 목표인 오송에서 강릉가는 KTX를 타고 싶다고 말이오.
철공에서는 이래저래 삽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울며겨자먹기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오.
오송서 강릉가는 KTX는 공차수송이 뻔한데,
용산-임성리는 1일 2왕복에 잘하면 흑자도 볼 수 있었소. 기회비용 안습.
유력자와 X가 요구하는 것은 1일 4왕복이나 되는데,
호남지역 탑승자에게 X우동 강매해서 이익금 X에게 주겠다고 하면서, 1일 1왕복으로 줄였지.
조건은 바로 저 짤방이었소.
* 기존선 운임이 새마을의 90%인 이유,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리다.
첫째 이유는 짤방에 적힌 정차역들중 일부역들은 새마을이 서지 않는역이었다오.
둘째 이유는 광주-강릉 무궁화를 대체하면서 운행하는데 요금 비싸다고 안 탈까봐 조금이라도 줄인거라오.
( 광주-강릉 무궁화는 주말열차지만, 저건 정기열차라오. OTL )
글 내용 세줄 요약.
1. 2019년 7월 1일 다이어개정(1편참조)로 오송역에서 우동파는 X의 우동장사가 어려움을 맞았다.
2. X는 유력자에게 청탁을 하였고, 유력자는 철도공사에 환승다이어를 늘려달라고 요구함.
3. 철도공사는 X에게 '대승적 요금'이라는 제도를 신설하여 X의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하고 최소한의 손실을 봄.
( 오송-강릉을 운행하는 KTX가 늘면 늘수록 철도공사에게는 공차로 인한 손실 뿐만 아니라 기회비용으로 인한 손실도 막대함 )
철도이야기 : KTX를 기존선에 넣으려면 어느 정도 속도를 낼 수 있고, 수요를 보장받는 곳이어야 한다.
몇 일 뒤에 3편을 올려드리겠소.
3편도 꽤 아햏햏한 내용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승특급 KTX~
뭐라고 하냐건 그냥 웃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냥 무궁화타리오....
천안아산분기로 하고 대신 껍데기만 KTX닮은 관광호같은거 만들어서 충북선에 투입시키면 안되나...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
많이 타면 배 터지겠네요
저건 가상이라서 다행이지 실제로 저렇게 되면 한국철도의 저주다 -_-;
오송분기 결정한 인간들, 앞으로 100년간 저주 받을 거다. 한국현대사에 길이 남을 돈지랄...
Para다이스 X 이놈은 뭐 병신도 아닌겄 같습니다. ㄳ해효 ㄲㄲㄲ
광주-강릉 열차 검색할때마다 200이하로 떨어진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