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486세대가 요즘 젊은 친구들에 비해 더 박터졌던건 대입 정도? 그때는 수험생이


65만은 기본이고 70만 넘어간 적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부터는 혜택 본 것 맞다. 베이비붐 세대 이후로 대졸 인력들이 쏟아져 나올때


우리사회는 그걸 받아줄만큼 성장하는 시대였고 대졸 출신 선배들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빠르게


중간관리자 이상으로 올라갔지. 특히 베이비붐 세대부터 586들이 덕 많이 봤지.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베이비붐~486까지 경제인구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나이들어가니 인건비가 여간


비싸야지.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 한명 퇴직시키면 20대 2명은 쓸 수 있다. 그런데 워낙 인원이 많으니


솎아내봐야 죽 떠먹은 자리 되는거고 한번에 다 짤라냈다간 기업 자체가 휘청할 수 있으니 한꺼번에


자르지도 못하고..



솔직히 20대 취업 안된다, 비정규직 많아진다하는 것도 베이비붐 세대와 486이 샐러리캡 다 잡아먹으니까


기업에서도 인건비 부담 때문에 못뽑는거지 뭐.. 그나마 이 세대들 55세 정년 가까이되면 그나마 취업사정


나아질까 싶었는데 내년부터 정년 60세로 연장되지? 임금피크제가 도입된다면 좀 낫겠지만 취준생들은


5년간 더 통곡의 계곡을 가야한다는 얘기가 되겠지.



쪽팔리지만 나도 내 코가 석자고 앞으로 자식새끼들 앞으로 들어갈 돈 생각하면 그만두지는 못하겠다. 


그래도 우리들이 후배들 앞길 막고 있고 있다는 것만큼은 알았음 좋겠다. 노력을 안하느니 눈만 높다느니


그런 헛소리는 말자. 



PS) 취준생들에게 한마디 충고하자면 영어와 자격증이 다는 아니다. 솔직히 취업하면 경영컨설턴트 자격증

     같은거 빼면 실무하는데 별 도움 안된다. 현명한 인간관계 만들기, 창의력, 기획력 이런게 정말 써먹을 곳 많다.

     면접관에게 이런 것 어필할 수 있으면 이런게 더 도움이 많이 될 거다. 나도 면접관으로 들어갔을 때

     이런 친구들한테 점수 더 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