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train&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d09cb4ae6dc16aa9bb8bf7f3729ad96873be48242d085c1b4a2ca1fdf5cb5a4f366a0923dcd40dc9d

그럼 옛날에 투표율이 훨씬 높았다는건 뭘로 설명할거냐?

50-60년대야 전쟁직후라 경제가 파탄나서 거리에 백수들이 넘쳐나던 시절이라 그렇다 치고, 지금보다 고용률이 훨씬 높았던 70-90년대에 지금보다 투표율이 훨씬 높았다는건 그럼 설명할 이유가 없잖냐?

70-80년대엔 명절에도 아침에 차례나 지내고 오라고 출근시간 좀 늦춰주는 걸로 퉁치는 경우가 있던 시대였고, 매주 일요일에 쉬는것조차 아예 보장이 안되는 회사들이 넘쳐나는 판에 선거일에 휴무 보장해주는 회사가 더 많았을거 같냐?

그땐 직장인들 출근시간도 지금보다 훨씬 빨라서 출근전에 투표소 들르는것도 더더욱 어려웠지. 한번 통계를 봐라 옛날에 노동자들 평균 근무시간이 얼마나 헬이었는지. 지금도 OECD 최고라지만 그땐 더 심했다.

그런 상황에서라도 어떻게든 투표는 해야 한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소로 달려가시던 분들이 우리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님들인거다.

그런데 사전투표제 만들어줘서 아예 거주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일엔 아무 투표소만 가도 투표를 할수 있게 하는 등 여건을 많이 개선해 줬는데도 투표율이 더 안나온다면 8200에 itx까지 집어넣고도 소요시간이 특돼시절에서 개선이 안되고 있는 일반열차랑 다를게 대체 뭐냐? 여당을 찍든 야당을 찍든 투표는 해야지 안하는건 까여야 되는거다.

단 한번 도장찍는걸로 국가 주요직 인사권을 국민들이 가질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건지를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면 참 한심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