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를 이용하여, 80년대 쯤에 놓았으면 좋았을 제2, 제3경부선을 한번 그려봄. 빨간 선이 상상한 제2, 제3 경부선. 노란선은 기존 경부선과 대구로 직행하게 이설시켰다고 상상한 중앙선. 지금보다 토목기술이 뒤처지고 예산이 모자랐을 때이므로 평지와 수려선, 안성선, 경북선 등의 노반을 가능한 한 이용해 그림. 추가로 전라도 쪽의 빨간 선은 광주-순천 직결선의 상상도. 경부, 중부고속도로 등의 확장보다 제2,제3 경부선의 신설이 더 바람직한 정책이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울 동남쪽으로 내려가는 경부고속도로와 충청북도 서부를 내려가는 중부고속도로의 수요를 분담시키는 것을 의도함.
고속도로 확장을 대신하지 않았더라도 한반도가 통일되어 있었다면 이동 수요가 더 많았을 것이므로 필요했을지도 모르는 노선들이라 하겠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