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좀 바빠서 갤에 잘 못 들어왔다.

이틀에 한번 정도 눈팅하다보니 나 어디갔냐는 글도 올라왔더만...

지난 주중에는 대마도로 출장을 갔었고 이번 주말에는 대전 집에 다녀왔다.

대마도 갈땐 동대구~부산 왕복 무궁화, 집에 다녀올땐 동대구~대전 왕복 KTX를 탔는데...

보니까 경부고속선 대전, 대구시내 구간 거의 다 만들었더라.

정리하면...


대전시내 구간 : 사실상 완공. 몇달전에 KR에 문의했을때 대전시내 구간은 5월에 완공된다고 답변이 왔는데 허풍은 아니었던듯. 근데 대전역 선상역사 확장공사 하느라 고속선 하행선 선로, 승강장이 막혀있어서 아직 개통 불가능. 심지어 고속선 하행선 부본선 위에 복공판 철판 깔고 대형 크레인이 작업 중 -_-


대구시내 구간 : 신동~대구는 사실상 완공. 신동분기점 경부고속선-대구북연결선 접속부에 새로 선로분기기까지 설치해놓음. 동대구역도 선로, 승강장은 이미 개통 이후 기준으로 배치를 끝마치고 활용 중. 대구~효목은 선로, 전차선 마무리 공사 중. 다만 신암지하차도 부분이 약간 미진한 상태.


이번 공사의 의의는 드디어 금천구청~부산 구간의 고속선과 일반선이 완전히 분리된다는 점이지. 물론 서울~금천구청은 계속 노답일 것 같지만... 그래도 화물열차 운행이 잦은 의왕 이남 구간은 완전히 해결되어 '일반선 여객열차 감편으로 인한 화물운송 활성화'라는 고속선 건설의 주요 목적 중 하나를 드디어 달성하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