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이 레일은
초기부터 북부연장안이 먼저 검토되고 있었고
초기에 그 연장 구상은 기노완 시 후텐마를 거쳐
오키나와 현과 태평양 미 공군의 최대 군사기지인
가데나 공군기지가 있는 오키나와 시까지였다.
현재 영업운전중인 유이 레일의 선로는 위와 같다.
그런데, 위 지도들을 자세히 살펴보라.
첫째. 확실히 오키나와 "시" 방면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선형이 전혀 아니고,
둘째. 기노완 시와 나카가미 군을 중심으로
미군 기지가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넓어서
마치 간선 광역교통을 일부러 차단한 듯한 인상을 준다.
셋째. 그리고 그 지나치게 광활한 미군기지가
도시간 연담화를 완벽하게 차단하여 오키나와 경제의
장기적인 하강 전망의 실체적 실현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위 지도들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에 의해 나타날 문제로는,
첫째. 우라소에 시의 동중국해 방면 기성 시가지는
영원히 철도 음영상태에 놓일 위험이 매우 커졌다.
둘째. 공공교통의 대규모 고강도 개혁 시도가
이미 완전하게 실패한 적이 있는 오키나와에서
도로계와 궤도계간의 데드 게임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셋째. 물질적 피해배상이 대부분 유이레일로 쏠려버리는
소위 '재정 블랙홀' 현상이 엄연히 실재하는 현 시점에서
주민들에 대한 미군 기지 각종 피해의 물질적 배상이
정작 실체적 광역 준 고문 피해를 받은 "대규모 기지" 밀집 지역에
지극히 극단적으로 늦게 전달되어질 것이 너무도 자명한 바,
(현재 건설 중인 우라소에 루트 4.1km는 2019년 3월에 개통 예정이다.)
오키나와 중부권의 현재 세대들은 비난은 비난대로 받고
가난과 생활 불편은 있는대로 다 겪다가 스트레스 등으로
대부분이 일찍이 요절 내지는 급사할 것으로 추측되고,
결국 일본국 본토 주민들의 많은 재정적 비난들을
몸소 견뎌낸 오키나와 중부권의 다음 세대들은
그 일본 정부가 주겠다는 권리를 거의 보지도 못했으나,
비난이 제재로 확산되어 자신이 희생되는것 보다는 낫다하여
대부분 그 권리를 암묵적으로 포기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오키나와 현민들의 대부분은 계속 고통받게 되지만,
그 현민들의 결속력은 대부분 분열되어 붕괴하고 말 것이다.
근본적으로 대체 왜 그런지는 더이상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일본 정부의 오키나와 현에 대한
"더 이상 보상은 없다!!!!!!!" 라는 정책 방향 표명에의
의지와 투지가 얼마나 강력한 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뿐.
이미 포악해질대로 포악해져버린
잔인한 오키나와의 바다와 하늘은
그렇게 핏빛 비린내를 24시간, 365일, 그리고 계속
여러 사람들의 마음 속 창가에 덧씌우며 흘러간다.
오키나와시까지 연장은 좀 어렵지... 한국으로 치면 김해경전철 봉하마을 진영역 연장급 망상
오키나와시가 딱히 대도시나 중요한 관광지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