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제가 중학교 2학년일 즈음에 철기연에서 저상트램을 만들었다기에
" 완전 저상말고, 어차피 동력차 있으면 나머지는 끌려오기만 하면 되니 앞 차량만 기존 기술로 고상형 동력차를 만들고, 나머지 뒷 차량은 저상형태로 만들면 간단한 일 아닌가? " 싶은 생각을 했었고, 그게 떠올라 대충 그려보았습니다.
저상으로 인한 높은 생산비 해결 및 낮은 모터의 출력(차량의 속도)와 차량과 정면 충돌시의 내부 승객의 안전 등등의 이점을 가지지 않을까 하며 생각은 합니다만... 여러분이 보시기에 전 차량이 저상인 트램과 비교시의 장 단점이나 혹은 기타 다른 의견들은 어떨까 싶어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한칸만 고상이고 나머지칸은 저상이면 플랫폼은?
ㄴ CDC를 떠올리시면 간단합니다,
걍 계통을 2개로 나눠서 이것저것 따로 생산,관리 하는것보다 하나로 통일시켜서 생산라인을 단순화하고 같은부품을 많이 써먹는게. 오히려 단가나 유지비용 절감에 도움이 됨.
좀 단순한 발상이긴 한데 학생이고 할테니 비추 퍼먹을 만큼 나쁜 발상은 아님. 이미 몇몇 저상 트램은 구상처럼 한 칸을 통으로 올리지만 않았을 뿐이지 객차 내에 고저차가 있는 경우(후술할 Stadler GTW도 이와 유사한 형태)도 많거든. 저상트램은 하부기기를 열차 상부에 올리는 식이라서 불가피한 경우 승강문 부근만을 저상으로 유지한 채 차내 일부에만 고저차를 두는 정도로 해결이 가능해서. 차량 구조나 생산비 및 모터의 출력 문제는 현대에 들어선 기존 방식 외에 아예 Stadler GTW(NJT 리버 라인에 사용되는 그것. 디젤이라 용량 대비 출력이 낮음.)같이 (객차)-(Power Pack)-(객차)같은 구성으로 해결하기도 함.
설명에 사진을 추가하자면 Stadler GTW의 사진, 2량 사이의 짤막한 물건이 Power Pack임.
http://i.ytimg.com/vi/PQoD0b9axPQ/maxresdefault.jpg
/ 차내 고저차는 이런 식이고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d/River_LINE_interior.jpg
/ Power Pack은 이런 모습. 중간에 통로가 있지?
http://cctimoney.com/wp-content/uploads/2013/05/SANY39242-1024x768.jpg
비슷하게 시애틀의 Link 경전철에도 고저차를 두고(중간에 짧은 칸이 있는데 여기선 Power Pack은 아님.)
http://southseattleemerald.com/2015/04/20/car-collides-with-link-light-rail-at-othello-station/
/ 인테리어는 이러함.
http://www.ktransit.com/transit/NAmerica/uspnw/seattle/lightrail/photos/sea-lr-int-081609-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