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철도운전면허는 왜 도로교통운전면허보다
난(이)도가 1종 특수에 비해서도 최소 3배 이상 어렵지?
지금 코레일에서 기관사 하시는 사람들 중에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대부분 철도 '고등학교' 출신일건데...
그 분들은 뭐? 철도운전시스템공학??? 그런걸 배우기는 커녕
단순한 차량 동작법이나 차량 운전의 경험적인 스킬만 배웠음에도,
기관차니, 디젤동차니, 전동차니 대부분 잘 운전하고 계시잖아?
그런데도 왜 굳이 철도고를 철도대로 승격시켰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철도관련 대부분의 학과들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굳이 끌어올린 의도가 뭘까?
대구지하철 사고 이후로 기관사의 최소 수준을 확보하려 면허제가 도입된거고 옛날 하던 사람들은 건드리면 난리나니 안건드린거지. 대학 얘기라면 거기는 운전과라고 단순히 놋치 땡기는거 배우는데가 아니고 운전과 말고도 전문적인 공학을 다루는 과들이 많이 있다.
평생 현장 기관사만 하려면 대학 교육이 필요 없는게 맞지. 그치만 코레일 관리직에 철도계열 학교가 대거 있는거 보면 철도에 관한 전문 교육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던가, 학교 출신들이 철피아를 형성해서 자기들끼리 다 해쳐먹었다던가 둘 중에 하나로 해석이 가능하겠지
교대도 원래 고등학교 수준이었다가 2년제 거쳐서 4년제 됐음.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
자동차 운전이랑 열차 운전이 똑같냐? 그리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요구하는 학력수준이 높아져가는 거다. 철도고 시절엔 고등학교만 좋은데 나와도 요즘 인서울, 지거국 졸업이랑 맞먹는 급이었음.
그리고 자동차 운전직도 고졸자들이 하지만 20살짜리 어린새끼들 운전대 잡으라고 시켜주지는 않음. 사회생활하면서 고생좀 해보고 철 좀 들면 20대말 30대초부터나 들어갈 기회가 생기지 ㅋ
그리고 과거에 들어온 철도고 출신 기관사분들 재직중에 충분히 재교육 많이 받아서 대졸자나 다름없는 소양을 갖춘 상황이고 이미 정년 다되서 세대교체 끝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