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년전에 충남쪽 시골살다가


대학교가 서울로 붙어서


KTX 처음 타봤을때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천안아산역 맨 끝에서 기다리다가 기차와서 타고


내가 6호차인데 8호차에서 2호차까지 거기서 타서 한참 해매고


2~8 호차 계속 왕복으로 어떻게 해야될줄 몰라서 돌아다니다가 한 10분정도 지났을때


겨우 자리 찾았는데


내 자리에 입석충이 앉아있길래


내 자리니 비켜달라고 했더니


이어폰 빼더니 존나 조카튼 표정으로


"아 씨발" 하고 어깨빵하고 가길래


그땐 그냥 뭐 저딴 새끼가 다 있나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그때 뭐라고 할걸 후회됨


지금은 그런 새끼만날일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