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철갤에도 올렸나 몰겠는데 지난 토욜임 무궁화호 타고 가는데 입석이라 3호차 빈자리 암데나 앉아있었음

승무원.. 나이 좀 많이든거봐선 여객전무쯤 되겠더라.. 하튼 승뭔이 3호차에서 4호차 방향으로 가던 도중에 마침 전화받을겸 화장실 급해서 2호차 방향으로 가고있었음 화장실 누가 있어서 복도서 대기탔는데 승뭔이 날 째려보더니 4호차로 가다말고 내가 있는 2호차쪽으로 되돌아오더라.

복도에 다른 입석승객들도 있는데 다짜고짜 나한테 하는얘기가 왜 날 보면서 도망가냐고 승차권 보여달라 그러더라고.. 보여줬더니 아 예 알겠습니다 하고는 가던길로 유유히 사라짐.. 승뭔이 보기에는 마침 오는 타이밍에 내가 일어서니깐 부정승차자인줄 알았나??

전에도 케텍스타고 광명서 부산 내려오던 중에 복도에 잠시 나와서 전화하고 있었는데 승뭔이 다른 입석승객 다 제치고 나한테만 표확인 요구하더라고... 무슨 수배자도 아니고... 뭐 보여주고 별 탈 없이 넘어갔다만.. 기분 좋진않았음

 

어떤 사람은 복도에 잠시 나와서 전화 받고있는데 승무원이 검표 요구해서 남편이 갖고있다 그러니깐 그럼 남편 좌석까지 같이 동행해서 확인해보자며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 이런경우 표확인되면 승무원이나 승객이나 일행 입장에서도 엄청 난감할텐데;;; 부정승차인줄알았다가...

 

부정승차땜에 검표강화해서 빡세게 하는건 알지만... 선량하게 끊은사람은 좀 불쾌할수있을듯..

그렇다고 안하자니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