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내곡 예비군훈련장 총기난사 사고이후 들어갔던 세종시 연서훈련장에서 '서로 조심하자'라는 분위기 속에 조심조심하며 진행된 동원훈련을 마치고 수원을 찍고 성남으로 들어가는 길이었음.
본인이 탔던 조치원 18:34 부산발 서울행 ITX새마을 1010 열차임.
2호차 1A석. 콘센트는 고장이었고, 훈련장에서 받은 건빵을 먹으면서 올라옴.
위 짤은 천안역에서 찍음. 지연은 없었고 3분전에 도착해서 손님 하차시키고 있다가 18:56에 뜸.
평택역은 그냥 통과함. 평택역 통과할때 찍어본 짤임. 화장실은 써봤는데 그냥 맨몸 상태로 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수원역 하차 전 세류역 쯤 지날때였나??? 찍어본 연결부위.
수원역 하차후 찍어본 ITX새마을 대그빡.
행선지 표시를 이렇게 하는 모양임.
ITX 새마을을 타보니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가겠지만 대전 이남은 KTX가 정신건강에 이롭지 싶음.
그렇게 지하 4층에 분당선을 타러 씩씩대며 감(장난하냐 이러면서).
씩씩대며 도착한 분당선 수원역임. 깔끔하니 좋았음. 좀 빨리 걸으니까 4분대에 주파 가능할듯.
운좋게도 수원 19:35 왕십리 급행 막차 당첨. 참 귀신같이도 납작씨가 걸리는구만.
수원역 떠서 수원시청, 망포, 기흥, 죽전 이렇게 서고 나머지는 패스. 죽전 이북은 다 서니까 뭐 더이상 말씀 안드리는걸로.
본인은 모란역에서 8호선 환승.
모란역이 눈물겹게 반갑기는 성남 20년 넘게 살면서 처음인듯.
3줄 요약
1. 동원훈련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진행되었음.
2. ITX 새마을은 서울에서 탈거면 대전 이남은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을듯. 대전 이남은 KTX로
3. 분당선 급행이 반쪽짜리라고는 해도 2007번 평시수준으로 닿음.
천안~수원 운전실탓는데도 덜덜거림 나쁘지않지만
옵빠 수고했어
203.226 //이러고 추석에 또 예매할 궁리중 ㅎㅎㅎ
218.154// 감사요~ 사고터진 직후 간거라 다들 꺼림칙해했는데 잘 끝나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