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진 않지만 감으로도 노선 특성을 알 수 있는게 조금씩 있지...


이 원종 - 화곡 - 홍대선도 그래.

아무리봐도 존나 노선이 애매해보임.



말하자면, 유독 이 원종 - 화곡 - 홍대선은

궤도교통 소외지역을 의도적으로 생각해서 역을 지어버리면

공수부대4 ~ 가양구간에 역을 4개만 지어도

어찌저찌해서 커버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을

역을 "최소" 7개나 지어야되는 상황이 발생함...


그렇게 되면 경전철이 노선 버스한테

표정속도에서 상당히 불리해지는 상황이 발생함.



그런데, 그렇다고 부대4 ~ 가양 구간에

지금 계획대로 부대4 - 화곡 - 강서구청 - 가양.

해서 딱 4개만 지어버리면 사이사이에 끼인 지역들 중

일부에서 버스 + 경전철 → 가양과 버스 단독 → 가양까지의

표정 시간 차이가 완전히 사라져버림.



그래서 이 노선은 짓는 것도 문제지만,

역 신설 과정에서는 워낙 각자도생하는 저소득층 거주지다보니,

정차역 관련 이기적 주민집단의 추진동력이 약할 것은 사실임.


그러나 진짜 문제는 노선을 다 짓고 난 다음에,

버스 일부를 폐선시키는 과정에서 상당한 무력충돌이 예상될 만큼

예상외로 경전철 정차역이 대단히 많다는 것이 문제임.




그러니까 이 노선은 결정 과정도 딜레마,

건설 과정도 딜레마, 운영 행태도 딜레마...

끝 없는 무한한 음(-)형 정책 딜레마의 연속인 노선이라는거지.




틀리거나 잘못 알고 있는 점은 빨리 지적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