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방은 내용과 관계없는 D51 "데고이치" 식완모형이오...-_- 현재의 JR 각 사의 차량들의 호칭은 국철시대에 정해진 “차량칭호기준규정”에 준하여 그 명칭이 정해지오. JR 시코쿠와 JR 동일본이 이 용례에서 좀 예외적이오. 기관차 쪽의 차호도 여기에 준하는 듯 하지만, 일단 이 규정을 언급하는 자료 들 중 기관차 이름 명명에 대해서 언급한 사례가 없으므로 여기에 해당하는지 확답하기 어렵소. 대충의 룰은 일단 파악을 했지만, 정확한 룰(특히 숫자 표기)이 파악이 안되므로 일단 여기서는 작성을 보류하도록 하겠소. 글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책에 있는 내용을 번역하되, 몇 가지 빠진 부분을 보완하는 것으로 하겠소. 아무래도 원문대로의 감각으로 보는 쪽이 정확할 터이니. (1) 객차 객차의 형식 기호는, 중량 및 용도를 표시하는 가다가나 문자를 그 순서대로 겹쳐 쓰는 것으로 한다. 완급차라는 칭호를 가진 차는 말미에 “후(フ)”를 덧붙인다. 1. 중량 보기 객차에 한한다. 중량은 적차(승객 등을 적재한 중량)에 의한다. 22.5톤 미만 ______________ 코(コ) 22.5톤 이상 27.5톤 미만 ____ 호(ホ) 27.5톤 이상 32.5톤 미만 ____ 나(ナ) 32.5톤 이상 37.5톤 미만 ____ 오(オ) 37.5톤 이상 42.5톤 미만 ____ 스(ス) 42.5톤 이상 47.5톤 미만 ____ 마(マ) 47.5톤 이상 ______________ 카(カ) 2. 용도 침대차(A침대) _____________ 로네(ロネ)  * 2등 침대 침대차(B침대) _____________ 하네(ハネ)  * 3등 침대 좌석차(1등차) _____________ 이(イ)      * 1950년대 이후 폐지 좌석차(특별차) ____________ 로(ロ)      * 2등차 또는 그린차 좌석차(보통차) ____________ 하(ハ)      * 3등차 식당차 ___________________ 시(シ) 전망차 ___________________ 테(テ) 우편차 ___________________ 유(ユ) 하물(荷物 ;수화물)차 _______ 니(ニ) 업무용차, 시험차 등 ________ 야(ヤ) (주) 왕실용 차량은 기호를 사용치 않음. 특별차는 여객안내상 그린차(그린샤)로 호칭하고 있음. 3. 형식의 숫자 객차의 형식의 숫자는, 2자리의 숫자를 쓰며, 그 숫자는 용도별로 10~99로 한다. ㅇ 제1의 숫자는 전기방식별로, 다음에 따른다.   구형경량객차 및 분산전원방식 특급, 급행형 객차 __ 1   집중전원방식 특급형 객차 _____________________ 2   구형 객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4   근교형 객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ㅇ 제2의 숫자는 다음에 따른다.   2축 보기차 ___ 0~7   3축 보기차 ___ 8, 9 (2) 전차 전차의 형식기호는, 객차의 용도에 대한 기호에, 제어전동차는 “쿠모(クモ)”, 중간전동차는 “모(モ)”, 제어차는 “쿠(ク)”, 부수차는 “사(サ)”를 적용한다. 완급차에 대한 “후(フ)”는 쓰지 않는다. 전차의 형식의 숫자는 다음에 따른다. 단, JR 시코쿠(四国)는 제외함. 1. 직류용 신형전차, 교직류용 전차 및 교류용 전차   3자리의 숫자를 쓰며, 그 숫자는 100~999로 한다. ㅇ 제1의 숫자는, 전기방식별로, 다음에 따른다.   직류 ____ 1~3   교직류 __ 4~6   교류 ____ 7, 8 ㅇ 제2의 숫자는, 형식군의 구조별로 다음과 같이 한다.   통근형 및 근거리용 _______ 0   근교형 및 중거리용 _______ 1, 2   우편차, 수화물차, 사업용 __ 4   급행형 _________________ 5~7   특급형 _________________ 8   시작(試作)인 경우 ________ 9      * 시험형 등, 영업에 투입될 시 새로 형식기호 부여 2. 직류용 구형전차   2자리의 숫자를 쓰며, 그 숫자를 10~99로 한다. 이 경우, 제2 숫자는 다음과 같이 한다. 전동차 ___________ 0~4 제어차 및 부수차 __ 5~9 (3) 기동차 기동차의 형식 기호는, 객차의 용도에 대한 기호에, 디젤동차와 가스터빈 동차는 “키(キ)”, 디젤제어차는 “키쿠(キク)”, 디젤부수차는 “키사(キサ)”로 명칭한다. 완급차에 대한 “후”는 사용하지 않는다. 기동차의 형식의 숫자는 다음을 따른다. 1. 신형기동차 3자리의 숫자를 쓰며, 그 숫자는 100~999로 한다. ㅇ 제 1의 숫자는, 원동기별로 구분하여, 디젤기관은 “1” 및 “2”, 가스터빈 기관은 “3”으로 한다. ㅇ 제 2의 숫자는, 형식군의 구조별로 다음에 따르는 것으로 한다.   통근형 및 일반형 __ 0~2   급행형 __________ 5~7   특급형 __________ 8   시작인 경우 ______ 9 2. 구형기동차   1. 이외의 기동차(구형기동차)에는 2자리의 숫자를 쓰며, 그 숫자는 10~99로 한다. 이 경우, 제 2의 숫자는, 다음에 따른다.   액체식 1대 기관 탑재(6~9의 것을 제외) __ 1~4   * 기본형   액체식 2대 기관 탑재(6~9의 것을 제외) __ 5      * 강력형   대마력 기관 탑재  ____________________ 6, 7   특급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   시작인 경우 ________________________ 9    참고로... 보통 신형식 차량 번호의 마지막 자리는 차량 형식을 구분하는 일련번호로써 사용하오. 다만 여기도 규칙이 있는데, 일단 대표형식 번호는 무조건 홀수를 사용하오. 그리고, 이 형식의 변형판에 대해서 그 바로 앞 번호의 짝수를 적용하오. 그리고, 위의 설명에서 완급차(緩急車)라는 표현은 브레이크가 부착된 차량을 의미하오. 공기식 제동기 보급 이전의 차량은 브레이크가 없는 객차가 있는 관계로 객차에는 구태여 완급차 표기를 하는 모양이오. 전동차나 기동차에는 무의미한 이야기니 아예 빼버린 거고 말이오. JR 동일본은 여기에 예외를 하나 두는데, 자체 개발한 차량에 대해서는 계열명 맨 앞자리에 E를 붙이오. 그래서 231계가 아니라 E231계가 되는 것이오. 이는 신칸센에서도 이어지는데, 신칸센의 표준은 3자리 계열 번호인데, 동일본만은 E+1자리 계열 번호를 붙이오. JR 시코쿠는 일반 사철이나 지하철에서의 차량번호 부여 방식을 그대로 취하는데,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4자리 숫자를 써서 기재를 하오. 보통 천 자리가 계열 명, 뒤의 3자리가 일련번호 식(보통은, 중간의 한 자리수는 편성번호로 통일)으로 쓰는 듯 하오. 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종종 혼돈되어 쓰이기도 하는데, “계열명”과 “형식명”은 비슷하면서도 다르오. 위의 언급한 사항은 정확히는 “형식명”을 의미하오. 형식명은 각각 1량 단위의 차량형식을 의미하고, 계열명은 같은 설계에 기초한 각 형식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것을 의미하오. 현재는 그냥 계열명으로 불러도 통용이 되지만, 편성 중의 특정 차량을 지칭하려면 형식명으로 부르는게 맞소. 화차 형식이나, 기관차 형식은 나중에 자료 확보가 되면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소. 좀 많이 걸릴 듯 하오.-_- 이쪽은 객화차들과 다른 명명기준이 있는지라. P.S.: 좀 단지식 류로 이런 차량 형식명에 대한 이야기거리들이 좀 있소. 관동 지역에 카시마(鹿島) 철도라는 로컬 사철이 있소. 여기에서는 디젤 기동차를 국철처럼 "키하"로 읽지 않고 "케하(ケハ)" 라고 읽소. 이유는 이 친구들은 정말 오래된, 가솔린 기동차가 있어서, 이 녀석이 "키하"라는 형식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오(휘발유의 키 인듯). 케하라는 이름은 "경유"의 일본발음에서 케를 딴 모양이오. 물론 국철에서 가솔린 기동차는 2차대전 이후 없어진 듯 하니 그런 결과가 나온 듯 하오... 일부 사철에서는 전동차 계통을 구태여 "데하(デハ)" 같은 명칭을 쓰기도 한다고 하오. 용도 명칭 쪽의 이름이 정해진 배경이 다 있는데, 일단 1, 2, 3등차는 일본에서 가나 순서를 적을 때 쓰는 순서가 있소. 이로하...어쩌고로 가는 건데, 법령 등에 쓸 때 우리나라의 가나다라 내지 갑을병정과 같은 형식으로 쓰이오. 그래서 순서대로 1등이 이, 2등이 로, 3등이 하가 되었고... 이후 도카이도, 산요선에서만 쓰는 1등차 구분을 없애고(저게 아마 국제열차 내지는 연합군 전용차 때문에 붙던가 그렇소) 등급제를 폐지하면서 현재의 그린샤, 보통차 구분이 되었소. 등위로 구분하지 않고, 특별/일반으로만 구분하도록 개편되었기 때문이오. 그 외의 명칭들은... 침대차는 "잠자기(寢[ね]る)" 때문에 "네(ね; ネ)"가 되었고, 식당차는 "식사(食事; しょくじ)"를 하기 때문에 "시(し; シ)", 전망차는 "전망(展望; てんぼう)" 이라서 "테(て; テ)" .... 이렇게 각 차량의 일본어 발음의 앞글자를 따서 적은 것이오. 업무용차는 좀 독특한데, 일본어로 직용차(職用車; しょくようしゃ)라고 하지만, 발음이 식당차와 같아버려서, 그 대용어로 역용(役用;やくよう) 이라는 표현에서 "야(や; ヤ)"를 따 왔다고 하오. 이쪽 기호는 객차 보다는 화차 쪽이 깨는게 많은 편인데.... 자료 확보되면 한번 써 보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