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도 서울 경전철을 '3기 지하철'로 바꾸는 것을 검토중이라 한 적이 있고,
케이스는 다르지만 부산이랑 대구에서도 경전철 노선에 번호를 붙인 적이 있었지.
그 결과물이 부산 4호선과 대구 3호선이라는 건 다들 알 거야.
즉, 서울도 저 선례들을 따른다면 가장 개통이 빠른 경전철인 우이선을 10호선으로 삼을 것이란 얘긴데...
그럼 실제로 바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아니면 우이선을 그냥 가칭으로만 쓰고 개통하면 바로 10호선으로 바꿀 수도 있으려나?
우이선(10호선) 역 목록 : 북한산 - 우이- 4.19민주묘지(덕성여대) - 가오리 - 인수 - 삼양 - 삼양사거리 - 삼각산 - 정릉 - 아리랑고개 - 성신여대입구 - 보문 - 신설동
*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성수지선을 현재 10호선 선형대로 연장했으면 4량 중전철로 굴러다니는 10호선을 볼 수 있었을까?
정말 그렇게 지어졌으면 지금의 2량 경전철보다는 수송 능력도 좋아졌을 것이고, 성수지선의 수요도 어느 정도 늘지 않았을까 싶은데...
10호선으로 이름 바꿀거면 지하철이란 명칭도 도시철도로 바꿔야지.
ㄴ 이미 내부적으로 도시철도라고 바꿔놨을껄? 대구도 3호선 개통 즈음에서 죄다 도시철도 땜질한것으로 알고있고
성수지선이 연장된게 훨씬 좋지..다만 경전철 계획중 가장 빨리 실행된 우이선도 저심도 2량대응으로 싸게 짓는데 중전철 4량으로는 돈때문에 안한거라고 생각하게 되네. 근데 만약 연장이든 직결이든 운행계통명이 성수지선이 됐을지 분리해서 10호선이 됐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