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알고있는대로 평택하고 서울 모 병원은 이미 각각 병원 휴원 후 전체 소독/환자 입원했던 병동 소독했고

지금 메르스 환자(확진환자)가 있는 곳은 전원 국가지정 격리병동, 그 중에서도 음압격리병동이다. 거긴 의료진들이 출입할 때생물학 실험실에 준해서 보호장구 착용하고, 출입시 소독도 다 함. 음압격리니까 당연히 공기중으로 바이러스가 샐 수는 없고.

한마디로 말해서 절대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설계된 특수 병동에 있다는 말이고... (뭐 음압격리병상도 못믿겠다, 지정병원 수준도 의심스럽다 생각하면 할 말 없다만)


지금 문제되는 건 자택에서 격리중인 접촉자인데, 일단은 메르스가 비말감염이기 때문에 자택에서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가족들과 다른 방 쓰면 전염위험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의심증상나면 바로 지정병원으로 가서 격리, 검사할꺼고, 가장 중요한 건 증상 발현 이전에는 전염력이 없어.(당연히 비말감염이니 누구를 감염시키려면 침, 가래, 콧물...이 나와야 되는데, 증상이 없다면 다 밖으로 나올 일이 없는 것들이지. 애초에 마스크 계속 쓰고 있으라 하는데)


현재 확진환자는 완벽히 격리, 접촉자 등은 자택에서 격리 중이고 일단 지금까지 밝혀진 환자가 있던 곳은 당연히 소독 완료한 상태임.

니들이 메르스 걸릴려면 가택격리 중인 접촉자 집에 찾아가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고하지 말고 나한테 재채기 해 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평범하게 살면서 메르스 걸릴 일은 없다.


첫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 듣고 정부가 시간을 지체한 건 까여야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일단 정부가 한 조치 중에 문제가 될 만한 조치는 없었고 중동의 케이스를 분석해서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은 거임. 전염력이 기존의 그것을 아득히 뛰어넘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 것까지 정부가 바로 파악하는 건 불가능한거고...


아무튼 니들이 학교 가고 시장 가서 장 보고 하면서 괴질 걸릴 일은 0%에 수렴하니까 제발 유언비어식 선동식 글 좀 싸지마라